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GLOBAL MEDIA REVIEW’를 연재한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시장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와 저널리스트의 깊이 있는 분석과 발빠른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미디어의 콘텐츠를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cosmetics & toiletries, C&T) △퍼스널케어(PERSONAL CARE) △코스메틱스디자인(cosmetics-design) △유로코스메틱스(euro cosmetics) △비더블유 콘피덴셜(BW CONFIDENTIAL) △코스메틱스비즈니스(cosmeticsbusiness) 등의 2024년 1월 소식을 살펴보았다. _편집자주

유세진 STEP.V 대표
유세진 STEP.V 대표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cosmetics & toiletries, C&T)

▶ 2024년 뷰티 시장은 과학과 혁신의 융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은 강렬한 색조와 빛을 내는 대담한 표현보다는 ‘조용한 뷰티(quiet beauty)’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측된다. 과학이 뒷받침된 성분과 효능 중심 제품은 기능성과 즐거움 사이의 융합을 창출할 것이다. 또한 신경과학(neuroscience)과 화장품의 교차점은 마음과 피부 사이의 연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화장품 카테고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AI와 AR을 활용한 뷰티 루틴으로 소비자들은 진정으로 개인화된 서비스를 접할수 있게 된다.

▶ Cell 저널에 2023년 게재된 논문 가운데 최근 주목받는 뷰티 아젠다인 ‘장수(Longevity) ╳ 안티에이징(Anti-aging)’ 관련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피부의 ‘장수 분자(longevity molecule)’라고 불리는 NAD+를 강화함으로써 RejuveNAD는 세포를 최적화하여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 세포 노화, 단백질 분해효소 손실, 후생적 변화 등 노화의 12가지 특징 중 ‘적어도(at least)’ 5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BASF는 유타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3Helix에 지분 투자를 했으며 2025년부터 콜라겐 하이브리드화 펩타이드(CHP) 기술을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독점 상용화할 예정이다. 

△Amcol Health & Beauty Solutions(HBS)의 RetinEZ 레티놀 전달 시스템(INCI;셀룰로오스, 레티놀, 아스코르브산, 폴리소르베이트 20 및 토코페롤)은 천연 Microsponge 셀룰로오스 기반 전달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자극을 줄이면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액티브 콘셉트의 AC ExoVitalize 엑소좀 액티브 기술은 인산화(phosphorylation)와 해당 작용(glycolysis)을 자극하여 리프팅된 피부를 선사한다. 이 기술은 세포 수준에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자몽과 수박 추출물로 구성된다.

△Ichimaru Pharcos의 Biobenefity conc.(INCI; 부틸렌 글리콜, 물, Cynara scolymus(아티초크) 잎 추출물)는 면역 기능 조절제이자 염증 반응 매개체인 NF-κB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노화 방지 농축액이다.

△Active Concepts의 AC ExoTone(INCI; 물, Pyrusmalus(사과) 과일 추출물, 인지질)은 세포 간 신호 전달을 개선하고 활성 성분의 전달을 촉진하는 엑소좀 기술을 활용했다.

△Symrise의 새로운 유기농 귀리 유래 SymCalmin Avena는 가려움증, 긴장감, 따끔거림 등의 증상으로부터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도록 설계되었다.

△Active Concepts의 식물성 엑소좀 기술인 AC ExoRestore는 특히 각질 제거, 여드름 발생 또는 환경적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노출로 인해 손상될 수 있는 민감한 피부의 상처 치유를 돕는다.

△크로다롬의 피테상스 프렌치 로즈 EC는 요즘 유행하는 스킨 플로딩 트렌드와 유사한 효과를 선사한다. 보습 성분을 겹겹이 쌓아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제품이다.

△Arcaea는 Corynebacterium sp.를 포함하여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생성을 방지하는 탈취제용 프리바이오틱 영양 혼합물인 ScentArc를 출시했다. 겨드랑이 부위에서 발견되는 Staphylococcus hominis. ScentArc는 유익한 박테리아에 해를 끼치거나 겨드랑이를 자극하거나 모공을 막지 않으면서 하루 종일 악취를 예방할 수 있다.

△LipoTrue의 Timlog(INCI: Nicotiana benthamiana sh-polypeptide-15 헥사펩타이드-40)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후 피부의 콜라겐 네트워크 복구에 도움을 준다. 이 기술은 MMP-2(콜라겐 IV형 절단 효소)를 억제하고 fibromodulin를 증가시키는 식물 기반 인간 TIMP-2(metalloproteinases 억제제)로 구성된다.

△업사이클링 SPF 및 항산화 부스터: Lignovations의 LignoGuard(INCI: 아쿠아, 리그닌, 펜틸렌 글리콜)는 톱밥, 우드칩 및 저품질 목재를 고가치 성분으로 전환한 성분이다. 바이오리파이너리에서 공급되는 원시 리그닌을 업사이클링하여 다기능 항산화제, SPF 강화 및 안정화에 기여한다.

△해양 소재를 활용한 광노화 방어: 솔라비아의 HelioPure 스킨은 유기농 호호바 오일(Simmondsia chinensis)에 안정화된 단세포 미세조류인 Phaeodactylum tricornutum을 추출하여 얻은 농축된 형태의 푸코산틴(카로티노이드)으로 구성된다. Solabia Group 계열사인 Algatech은 미세조류를 통제된 환경에서 재배하고 자연광에 노출시켜 광노화 방어 성분이 유도되도록 한다.

△라즈베리 기반 UV 흡수 완화제: Integrity Ingredients의 IntegriLipid 라즈베리 오일(INCI: Rubus idaeus(라즈베리) 씨 오일)은 UV 흡수 특성이 있는 탁월한 완화제로 알려져 있으며 민감한 피부에도 적용 가능하다. 

△해양 유래 수분 공급 소재: 해양 유래 미용 성분은 주로 해조류에서 추출한 소재로, 새크라멘토에 본사를 둔 Macro Oceans가 알래스카 해초(Saccharina latissima)에서 추출한 새로운 수분 공급 해양 다당류를 공개했다. 이 소재는 피부 및 헤어 케어 제품에 임상적으로 수분 공급 효능이 있음이 검증되었다. 

△업사이클 각질 제거제: Kaffe Bueno의 각질 제거 Kaffefibre는 커피 부산물로 만들어졌으며, 눈에 보이는 플라스틱 마이크로비드 대체제로 사용 가능하다.

△생분해 오랄 케어: Ashland의 Gantrez Soja (INCI: 나트륨 말레화 대두유) 치약 및 구강 청결제용 생분해성 전달 시스템은 소수성 및 난수용성 활성 물질을 구강 표면에 유지하여 오랫동안 지속될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림 1. 라네즈 글로벌 홍보 대사 시드니 스위니 ⓒ아모레퍼시픽
그림 1. 라네즈 글로벌 홍보 대사 시드니 스위니 ⓒ아모레퍼시픽

△기후 친화적인 방부제: Lanxess의 Neolone BioG 방부제(INCI: ethyl lauroyl arginate HCL)는 COSMOS 승인을 받은 기후 친화적인 방부제 성분으로 회사의 Scopeblue 지속 가능성 표준을 준수한다.

▶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가 라네즈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시드니 스위니는 ‘유포리아’, ‘화이트 로투스’ 및 최근작 ‘애니원 벗 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목받는 할리우드 스타다. 시드니 스위니는 2022년부터 첫 미국 브랜드 파트너로 라네즈와 협력한 데 이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위촉됐다. 전세계 41개국에서 라네즈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 더 루티스트(The Rootist)는 발효 헤어 웰니스 제품군을 출시했다. 발효물을 생산하기 위해 브랜드는 천연물 컬렉션을 사용하였다. ‘모발주기'를 위한 홍삼뿌리, 두피장벽과 면역력을 강화하고 미생물군을 지원하는 영지버섯, 항산화 및 혈액 순환 촉진을 위한 커피베리, 케라틴의 영양과 회복을 위한 쌀과 완두콩 단백질, 사과와 김치에서 분리된 프로바이오틱 Plantarum L. caseii 가 사용되었다. 

▶ 블루캘리포니아의 ‘파인캡(FineCap)’은 활성성분 전달을 위한 20가지 마이크로캡슐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캡슐화(Microencapsulation)는 고체, 액체 또는 기체의 작은 입자를 매트릭스 내에 포장하여 캡슐을 형성하는 제조 공정이다. 캡슐은 물, 산소, 열, 빛 등 환경 요인에 노출되어 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층으로 코팅되어 있다. 

▶ 세케이디지털그룹(Sekkei Digital Group)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시장 소매 판매액은 2023년 약 5169억 위안(약 95조 440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2선 및 3선 도시의 화장품 및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가 이러한 성장을 주도한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퍼스널케어(PERSONAL CARE) 

▶ Evonik은 지속 가능한 바이오계면활성제 플랫폼인 유럽화학산업협의회(Cefic)로부터 Responsible Care Award를 수상했다. 

그림 2. 블루캘리포니아의 파인캡 캡슐레이션 예시 ⓒbluecal-ingredients.com
그림 2. 블루캘리포니아의 파인캡 캡슐레이션 예시 ⓒbluecal-ingredients.com
그림 3. 연구 논문의 저자인 송세진(Se Jin Song) 샌디에고 마이크로바이옴 혁신 센터 연구 책임자 ⓒtoday.ucsd.edu
그림 3. 연구 논문의 저자인 송세진(Se Jin Song) 샌디에고 마이크로바이옴 혁신 센터 연구 책임자 ⓒtoday.ucsd.edu

▶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UC 샌디에고)의 미생물 혁신센터(CMI)와 로레알 혁신센터가 피부 미생물 군집이 주름 및 피부 건강과 연관되어 있는 것을 밝혀냈다. Frontiers in Aging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연대순 나이가 아닌 피부 노화 및 피부 건강의 징후와 관련된 미생물을 분리한 최초의 연구이다. 

 

코스메틱스 디자인(cosmeticsdesign)

▶ The Body Shop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50% 이상이 지속가능한 포장의 중요성에 관심이 높았다. 미국과 캐나다 소비자의 절반 이상은 지속가능한 포장 및 소싱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다수의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윤리적 공급이 선물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근로조건이 중요했다. 놀랍게도 미국과 캐나다 소비자의 3분의 2가 윤리적인 근무 조건을 제공하는 브랜드를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인디 스킨케어 브랜드 JUNOCO는 혁신적인 리필이 가능한 교체형 포드 시스템 디자인 제품을 출시했다. 하나의 리필 가능 용기에 ‘여러 제품을 담을’ 수 있는 이 시스템은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고 포장 폐기물을 줄이려는 회사의 철학이 반영된 제품이다.

▶ 스킨케어 브랜드 피그원(Fig.1)은 ‘미국 시장 최초 물에 녹는 티슈’를 출시했다. Fig.1은 호주 소재 Conserving Beauty(CB)와 제휴하여 CB의 특허 받은 Instamelt 원단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 후 즉시 물에 녹는(designed to instantly dissolve in water after use)’ 100%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개발했다.

▶ 더바디샵은 100%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 제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최초의 뷰티 브랜드’가 되었다. The Vegan Society의 회사 인증은 1000개 제품에 걸쳐 4000개 이상의 성분을 포함하여 기존의The Body Shop의 60% 제품만이 비건이었지만 현재는 100% 목표를 달성했다. 

그림 4. JUNOCO의 리필형 포장재ⓒspnews.com/
그림 4. JUNOCO의 리필형 포장재ⓒspnews.com/
그림 5. fig.1의 물에 100% 녹는 티슈 제품 ⓒfig-1.co
그림 5. fig.1의 물에 100% 녹는 티슈 제품 ⓒfig-1.co

 

코스메틱스 디자인 아시아(cosmeticsdesign-asia)

그림 6. 니베아카오(주)의 8X4 브랜드의 아로마 스위치 쿨링 넥 젤 ⓒ코스메틱스 디자인 아시아
그림 6. 니베아카오(주)의 8X4 브랜드의 아로마 스위치 쿨링 넥 젤 ⓒ코스메틱스 디자인 아시아

▶ 2024년 뷰티 및 퍼스널 케어에서 예상되는 성장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다. △SEA(Southeast Asia, 동남아시아)의 인디 뷰티 기회가 커지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시장이 커지면서 젊은 고객층들의 가치 소비 성향이 커지고 있다. 자신의 필요와 가치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Z세대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아름다움의 환경 속에서 경계를 넓히고 아름다움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는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는 이 집단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선케어 카테고리가 커지면서, 천연 해양 소재 활용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일부 선케어 제품은 해양 오염 이슈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카본웨이브(Carbonwave)는 해조류 기반 바이오 소재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미국 소재 기업이다. 이 회사는 카리브해에서 부유하는 Sargassum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해초 기반 유화제인 SeaBalance로 화장품 업계에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천연 소재를 활용한 선케어 제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 

▶ Rhoto의 연구를 통해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장벽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변형 히알루론산의 능력이 밝혀졌다. 히알루론산의 변형된 형태인 알킬화 히알루론산은 건조로 인해 장벽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정상적인 피부 형성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며, 피부 보호 역할을 강조한다고 일본 로토제약(Rhoto Pharmaceutical)과 사가대학교(Saga University) 연구진이 밝혔다.

▶ 인간 탯줄의 메신저 세포가 노화 방지 화장품의 잠재적인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만 연구자들은 탯줄 줄기 세포(UCMSC-EVs)에서 방출된 세포외 소포가 항염증 활성을 나타내고 항산화 방어 시스템을 유도하여 상처 치유 및 피부 노화에 대한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

▶ 다이슨이 뷰티 R&D를 강화한다. 다이슨은 뷰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연구 및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5억 파운드(미화 6억3600만 달러)를 투자한 후 향후 4년 동안 20개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 Pola Orbis가 햇빛을 활용하여 콜라겐과 피부 투명도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자외선차단제 기술을 선보였다. 폴라 오르비스(Pola Orbis)는 적색광과 청색광의 유익한 효과를 활용하는 자외선차단제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피부를 더욱 탄탄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고 강조했다.

▶ 사용자가 땀을 흘릴 때마다 신선한 향을 내는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니베아카오(Nivea-Kao)는 혁신적인 '목 끈적임(sticky neck)'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으로 땀 케어 부분의 포트폴리오 공백을 메웠다. 니베아카오의 8X4 브랜드의 ‘아로마 스위치 쿨링 넥 젤(Aroma Switch Cooling Neck Gel)’은 일본 시장에만 출시될 예정이다.

▶ 해초 기반 성분을 전문으로 하는 대만의 한 생명공학 회사는 화장품 시장에서 잠재력을 확대하기 위해 후코이단 다당류를 연구하고 있다. 하이큐마린바이오텍(Hi-Q Marine Biotech)의 푸코스킨(FucoSkin)은 일반적으로 다시마로 알려진 갈조류, 라미나리아 자포니카(laminaria japonica)의 수용성 추출물을 생산한다. 항염증 특성을 통해 아토피성 피부염(AD)과 같은 피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해당 성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코스메틱스 디자인 유럽(cosmeticsdesign-europe)

▶ 일본 뷰티 기업 시세이도가 프레스티지 브랜드 닥터 데니스 그로스 스킨케어(Dr. Dennis Gross Skincare)를 소유한 DDG 스킨케어 홀딩스 LLC(DDG Skincare Holdings LLC)를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 록시땅 그룹이 ‘프리미엄 뷰티 및 향수 브랜드로 구성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고급 이탈리아 홈 향수 브랜드인 Dr. Vranjes Firenze를 인수했다.

▶ 스위스 기업 지보단(Givaudan)은 보다 지속가능하고 저렴한 제품을 위해 ‘저분자량 히알루론산의 발효 공정을 완전히 재창조(reinvented its fermentation process for low molecular weight hyaluronic acid)’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밀 발효 공정의 재발명으로 이와 관련된 더 많은 성분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메틱스 비즈니스(cosmeticsbusiness)

▶ 코스메틱 비즈니스가 2024년 이너 뷰티(supplements) 트렌드 5가지를 전망했다. △바로 마실 수 있는 뷰티 음료(Ready-to-drink beauty beverages) △장건강 보충제(The gut glow up) △폐경 증상 완화 제품(Menopause support) △기능성 뷰티 푸드(Beauty foods with benefits) △기쁨을 불러일으키는 포장 디자인(Packaging designs that spark joy). 

▶ 헨켈(Henkel)은 중국 상하이에 소비재 브랜드를 위한 새로운 아시아 R&D 센터를 열었다. 소유자인 Schwarzkopf는 R&D 센터(1억 RMB, 1400만 USD 투자)를 활용하여 소비자 습관과 통찰력을 얻어 다양한 아시아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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