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H&A파마켐(대표 유효경)이 2024년 1월 ‘수국형 층상 이중 수산화물의 제조 방법’과 ‘페오포르비드 A 및 폴리에틸렌글리콜의 지질 유체의 결합체를 함유하는 항균 리포좀 조성물’에 관한 국내특허 2건을 취득했다.
‘수국형 층상 이중 수산화물의 제조 방법(특허번호 제10-2630210호)’은 공침법을 이용하여 비표면적이 넓은 수국형 층상 이중 수산화물을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다. 비표면적이 넓은 다공성 클레이를 이용하여 자외선차단 클레이좀, 원료안정화 클레이좀, 클레이 스크럽비드, 클레이 보습제 등 원료개발 4건, 성능평가 5건(자외선차단 부스팅, 각질개선, 인체첩포시험, 수분함량 개선, 안정성), ICID 원료등재, 국내외 학회발표 6건, SCIE 논문발표 2건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2023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전시된 바 있다.
원료명은 ‘CLAYSOME-1789’, ‘CLAYSOME-HA’, ‘CLAYSOME-RETINOL’, ‘CLAY SCRUB BEAD’이다.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R&D 재발견프로젝트 사업으로 ‘클레이좀:피부 저-자극성 유도를 위한 친환경 다공성 점토를 이용한 바이오인캡슐레이션’ 과제로 지난 2022년부터 12개월 동안 진행됐다.
‘페오포르비드 A 및 폴리에틸렌글리콜의 지질 유체의 결합체를 함유하는 항균 리포좀 조성물 (특허번호 제10-2630617호)’은 광민감성 물질인 페오포르비드 A를 피부내로 효율적으로 전달하여 뛰어난 항균 작용을 보임으로써 여드름 등의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포좀 조성물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의 핵심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클로린계 광의학 피부의용제 개발’ 과제로 3년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특허를 획득했다.
㈜H&A파마켐 유효경 대표는 “그동안 국가과제를 수행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이를 통한 2건의 특허획득해 국가 R&D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 성과가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