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리바이버더블유크림’ 출시, 내년 탈모방지 콘셉트 원료 개발 검토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로나19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동안 여러분과 같이 회사 생활을 계속 하자는게 목표였습니다. 올해도 잘 이겨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보는 얼굴이 지금 이 자리에 있어 너무 다행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이익이 나면 여러분에게 어떻게 돌려주어야 할지를 생각하겠습니다. 그것이 실현될때마다 개인적으로 뿌듯함을 느낍니다. 내년에도 웃으면서 이 자리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 동안 감사드립니다.”

피부과학 선도기업 나노팜·반도뉴팜 이승용 대표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더리센츠 호텔에서 열린 ‘2023 나노팜 송년의 밤’에서 송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동기부여 정책과 함께 직원들과의 소통, 배려, 관심을 더욱 더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나노팜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아름다운 피부,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한 나노팜은 1978년 반도신약으로 출밤해 2002년 나노팜으로 상호명을 번경했다. 1999년 충북 진천에 중앙연구소와 생산공장을 건립한 뒤 나노기술을 이용한 피부세정제, 안약류 등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및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나노팜은 미백기능성화장품 ‘리바이버더블유크림’을 출시했다. 의약품은 ‘Rely+on Perasafe’ 출하를 시작했고, ‘프로좀에이크림’ 제형을 시험중이다. 내년에는 탈모방지 콘셉트의 화장품 신규 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진천공장의 제품 생산 비중은 의약품 60%, 화장품 40%이다.

이날 임직원 시상식에서 우수사원상은 △이상철 과장(물류팀) △김건 대리(물류팀) △임지은 대리(경영지원팀) △정혜자 대리(영업관리팀) △양혜정 대리(충전/포장실) △박봉용 과장(영업부 스킨케어팀 △김수연 과장(영업관리팀) △안형구 부장(영업부 소독제팀) 등 8명이 받았다. 5년 근속상(상금 50만원)은 임지은 대리(경영지원팀)가, 10년 근속상(상금 100만원)은 △최상규 대리(생산) △최상미 사원(충전/포장실)이 각각 받았다. 주간코스메틱신문 정부재 편집국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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