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로나19 엔데믹 후 글로벌 뷰티트렌드는 비건과 클린뷰티, 안티에이징, 친환경 패키징, 맞춤형화장품을 꼽을 수 있고, 제조기업의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와 리필매장의 확산, 화장품 소비심리 회복과 이를 겨냥한 판매 확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가 지난 9월 22일 개최한 '2023년 GBSA 바이오 우수기술 설명회'에서 손성민 리이치24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에 따른 뷰티 트렌드 변화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이날 손 대표는 글로벌 트렌드 변화로 코로나19로 인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꼽았다. 가령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 추구, 디지털 의존도 증가, 소비자 행동 패턴 변화로 온라인 유통채널 성장 촉진 등이다.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마케팅도 달라졌다.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을 활성화 하면서 비즈니스 구조의 디지털화(Digitalizaion)를 추진했다. 특히 손 대표는 “중국, 미국 등 자국 우선주의 화장품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장으로 보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 참고>

한편, '2023년 GBSA 바이오 우수기술 설명회'는 경기도가 지원 중인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통해 나온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연구개발 성과를 제약·바이오 기업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 우수기술은 △은사시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개선용 조성물 △영양부추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등 7개 기술이 소개됐다. 이밖에도 기술 자료집 등을 통해 경기도가 보유한 125건의 원천기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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