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사단법인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코비타·KOBITA·Korea Beauty Industry Trade Association, 회장 김성수)가 7월 11~13일 미국 Las Vegas Convention Center(LVCC)에서 개최되는 ‘2023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프리미엄관으로 진행하는 한국공동관을 주관했다. K-뷰티 기업 35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공동관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지원하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주최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코비타는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의 사전 해외바이어 매칭을 통해 바이어 상담률을 제고시키기 위한 홍보지원 마케팅사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구축 및 운영관리 전문기업 주식회사 CY(CY, 대표 조영득)에서 운영하는 B2B 화장품 전문 스마트 뷰티 플랫폼 'COS247'을 이번 전시회의 홍보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참가사들은 전시회 참가 전 온라인 전시관 형태로 사전 마케팅이 진행됐다. 사전 마케팅은 글로벌 바이어가 관심있는 기업과 제품 정보를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영문 마케팅 웹페이지와 eDM 발송 및 소개로 진행됐는데, 코비타 및 사전 마케팅 진행사인 CY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약 50만명에게 프리미엄 한국관이 사전에 노출되었다고 밝혔다.
바이어에게 사전 송부 된 영문 마케팅 웹페이지는 글로벌 바이어가 주목하고 있는 기업 및 제품 정보, 소셜 미디어 링크, 무역 정보, 기존 뷰티 전시 참여 이력, 블로그 및 영상 소비자 리뷰, 보도자료까지 모든 내용을 한 페이지에 압축한 프리미엄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의 이번 전시회 협력사인 CY와 KOBITA를 통해 제공된다.
전시회 현장에선 북미권 인플루언서 3인이 해당 기간 동안 한국 화장품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라이브 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35개사 홍보부스에서 참가사들이 직접 제품의 특성과 장점에 대해 방문객에게 알려주는 시연 및 피칭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한국 화장품 기업은 시연 및 피칭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방문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