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뷰티사이언스 유효행 경영기획실장(사진 왼쪽)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에게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증 수여식' 수여증을 받아 기념사진 촬영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선진뷰티사이언스 유효행 경영기획실장(사진 왼쪽)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에게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증 수여식' 수여증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4월 26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글로벌 강소기업·수출유망, 중소기업·수출 두드림기업 지정 제도를 통합해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이 프로젝트는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규모별·역량별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해 수출액을 늘리는 한편, 수출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신시장 개척 노력, 제품·기술 경쟁력 등 글로벌 진출 역량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프로젝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프로젝트 선정 기업은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자격을 얻게되며, 중기벤처부가 제공하는 바우처를 활용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이성호 대표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얻게 된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더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지난 해 이탈리아 법인 설립에 이어 추가 해외 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각 지역 고객사에 대한 원활한 대응과 영업 활동을 통해 현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현재 미국, 중국, 독일, 호주, 이탈리아 등 전세계 31개국 35개 영업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해외법인을 통한 영업활동 및 긴밀한 대리점 관리를 통해 각 고객사와의 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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