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International Fermented Food Expo)’가 오는 10월 31일~11월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발효식품을 특화한 정부 공인 국제인증전시회로 전라북도 전주가 2003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다. 전시품목은 전통발효식품(장류, 절임, 초류), 농수축산가공식품, 주류, 식음료, 건강식품, 친환경원료, 기타 식품기기 등이며, 국내외 20개국 35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발효, 식품산업의 미래’다. 국제발효컨퍼런스는 ‘발효, 함께 그리고 바람(Fermentation, Connections and Expectations)’을 주제로 열린다. 또 2019 IFFE Awards(IFFE 지정 우수상품 선정, 우수기업 선정), B2B 1:1 수출구매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전북중소기업청, 관세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한다.

지난해 열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사진출처=IFFE 홈페이지.
지난해 열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사진출처=IFF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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