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북도청.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식. 사진제공=충북도청.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K뷰티 세계를 물들이다’란 주제로 KTX 오송역에서 열린다.

올해는 화장품·뷰티기업의 수출을 돕는 기업 간 거래 중심의 비즈니스 엑스포에 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22일 개막식 식전 퍼포먼스로 오후 2시 30분부터 ‘세기의 커플 런웨이쇼’가 오송역 2층에서 펼쳐지고, 23일부터 오송역 1층에 마련된 오픈스튜디오에서 국내 유명 뷰티셀럽 이국주와 크리에이터 에이블리, 민가든, 소윤의 초청 강연과 참가기업들의 제품설명회가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서 헤어초크, 메이크업,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이 밖에도 인기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코스프레, 뷰티 포토존 등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과 뷰티아이템 뽑기, 행운의 룰렛과 같은 이벤트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엑스포가 딱딱한 분위기의 여타 전시회와는 달리 보다 재미있고 친숙한 체험형 엑스포이자 누구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화장품·뷰티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과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제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를 비롯해 모두 5개의 국제, 국내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서원대 산학협력단은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와 ‘코스메틱 콘서트’를 개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는 ‘천연유기농 화장품 국제컨퍼런스’, IBITA는 ‘중국위생허가 세미나’, 한국무역협회와 CCIC KOREA는 ‘할랄인증 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더케이뷰티사이언스는 충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천연유기농 화장품 국제컨퍼런스’를 후원한다.

한편, 올해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기업 간 거래(Business to Business) 중심의 ‘기업관’과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usiness to Consumer) 중심의 ‘마켓관’으로 구성된다. 기업관에 참가하는 경우 전시를 통해 최신 화장품과 새로운 기술을 바이어들에게 홍보하고 및 수출 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마켓관에서 화장품 및 미용기기를 시중보다 최대 8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전시관은 △기업관Ⅰ△기업관 Ⅱ,Ⅲ △비즈니스관(동쪽광장) △마켓관 및 뷰티체험관 등 5개관으로 구성된다. 참가기업은 238개사 287개 부스다. 원료기업은 마크로케어, 대한메디안, 기호바이오, 골드코리아, 바이오뉴트리젠 등 16개사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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