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주) 대표가 오는 10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화학물질 규제 컨퍼런스 ‘켐콘 유럽(CHEMCON EUROPE)’에서 ‘한국의 화학물질규제 대응 및 산안법 준수’를 주제로 발표한다.

켐콘은 유럽 당국(EC, ECHA)과 더불어 각국의 화학물질 규제 당국자들과 산업 협회, 주요 기업들이 참석하고 있는 최대 화학물질 컨퍼런스다. 켐콘은 매 10개월마다 유럽(EUROPE), 아메리카(AMERICA), 아시아(ASIA) 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2019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2024년 7월 전후로 약 5년만에 개최되는 ASIA 행사는 이번 켐콘 행사에서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REACH24H 그룹은 글로벌 화학물질 등 규제 대응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지난 '2022 CHEMCON EUROPE', '2023 CHEMCON AMERICA'에 이어 '2023 CHEMCON EUROPE'에 초청받았다.

손성민 대표는 행사 4일차인 10월 26일 오전 9회차 세션(오전 10시 30분~12시)에서 ‘한국의 화학물질규제 대응 및 산안법 준수’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REACH24H 중국법인의 Stella Yu는 같은 세션에서 중국 화학물질 규제 개요에 대해 발표한다. 

2023 CHEMCON EUROPE 9세션 프로그램
2023 CHEMCON EUROPE 9세션 프로그램

이밖에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U CLP 및 글로벌 GHS 규제 변화와 대응 △글로벌 고분자 물질 및 신규 화학물질 신고방법 △화학물질의 지속가능성 전략 △EU-REACH 개정 △EU-REACH 개정에 따른 유관 산업의 영향; 식품 포장재, 화장품, 나노물질, RoHS, 배터리, 의료기기 등 △PFAS(과불화합물) 규제; 미국, 캐나다, 아시아-태평양, EU △튀르키예, 인도, 영국 및 스위스 화학물질 규제 △일본, 대만, 태국, 호주 외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화학물질 규제 △미국 TSCA, EPA와 캐나다 화학물질 규제 △순환 경제와 녹색화학, 화학물질 재활용, EU 폐기물 규정 구조 △공급망 커뮤니케이션 및 완제품 규제 대응 △데이터 관리 및 공유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 등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THE K BEAUTY SCIENC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