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진 STEP.V 대표
유세진 STEP.V 대표

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GLOBAL MEDIA REVIEW'를 연재한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시장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와 저널리스트의 깊이 있는 분석과 발빠른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미디어의 콘텐츠를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cosmetics & toiletries, C&T) △퍼스널케어(PERSONAL CARE) △코스메틱스디자인(cosmetics-design) △유로코스메틱스(euro cosmetics) △비더블유 콘피덴셜(BW CONFIDENTIAL) △코스메틱스비즈니스(cosmeticsbusiness) △피알 타임즈(PR Times) △패션 프레스(fashion-press) 등의 2023년 7월 소식을 살펴보았다. _편집자주


◆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cosmetics & toiletries, C&T)

▶ 바스프 퍼스널 케어의 모공 수축 라리실(Laricyl) 성분은 야생 균류를 수확하는 것이 아닌, 포메스 오피시날리스(Fomes officinalis) 버섯의 고체 발효를 통해 생산된다. 생산된 균사체는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유럽에서는 제어된 배양실 내에서 고체 배지로 재배된다. 새로운 공정에서 Laricyl은 ISO 16128에 따라 99.7% 천연 유래이다. 3% 농도로 사용 시 포어 사이즈와 수를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라리실 성분은 피부의 건조함 없이 과량의 피지를 제거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 로레알은 선도적인 생명공학 인큐베이터인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의 Bakar Labs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Bakar Labs은 한 번에 최대 50개의 신생 기업에 4만 평방피트 이상의 실험실 및 사무실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 인큐베이팅 된 스타트업은 로레알의 3D 재구성 피부 모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받는다. 

▶ Easy Vegan Recipes가 Instagram과 TikTok에서 팔로워, 좋아요, 조회수, 댓글, 공유 및 전반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가장 인기 있는 10개 비건 뷰티 브랜드를 공개했다. 각 카테고리는 10점 만점으로 브랜드에 총점 100점을 부여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Florence By Mills(70.1) ②Rare Beauty(61.0) ③r.e.m Beauty(49.5) ④Elf Cosmetics(35.1) ⑤Haus Labs(26.9) ⑥Truly Beauty(25.2) ⑦Milk Makeup(18.0) ⑧Mecca Max(8.7) ⑨Beauty Bay(7.7) ⑩Pacifica Beauty(7.1) 

그림 1. 비건 브랜드 1위를 차지한 ‘Florence By Mills’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
그림 1. 비건 브랜드 1위를 차지한 ‘Florence By Mills’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
그림 2. CeraVe의 타임스퀘어 광장 광고판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
그림 2. CeraVe의 타임스퀘어 광장 광고판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

▶ 로레알(L'Oréal)과 알파벳(Alphabet)의 베릴리 (Verily)는 연구원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와 모발 건강에 기여하는 생물학적, 임상적, 환경적 요인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다년 연구 프로젝트인 ‘My Skin & Hair Journey’를 발표했다. 

▶ Nature and Bloom은 미국의 주(U.S. state)를 대상으로 구글(Google) 키워드 플래너를 통해 스킨케어 제품 및 검색어를 찾는 빈도를 기반으로 미국에서 스킨케어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 10개 주를 살표보았다. 그 결과는 △뉴욕(442) △캘리포니아(420) △하와이(380) △뉴저지(369) △매사추세츠(366) △일리노이(347) △네바다(343) △텍사스(342) △메릴랜드(340) △워싱턴 (335) 순이다. 

▶ ClearForMe는 소비자를 위해 성분 검색을 강화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뷰티 쇼핑객은 온·오프라인에서 성분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다. 프리미엄 성분 검색 기능을 사용하면 고객이 특정 성분을 검색하고, 해당 성분이나 동의어 관련 이름이 제품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림 3. ClearForMe의 성분 검색 서비스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
그림 3. ClearForMe의 성분 검색 서비스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

▶ BASF는 지속가능 프로그램에 대한 첫 번째 진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퍼스널 케어 응용 분야를 위한 BASF의 바이오 유래 활성물질 포트폴리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향후 10년 동안의 약속과 실행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BASF는 Responsibly Active를 출범한 이후 재생 가능 자원과 유기농법의 사용을 촉진하는 이니셔티브를 구현했다. 

▶ AI가 발전하며 뷰티 산업계에서도 AI를 적용한 스킨케어 테크놀로지(Skin Care Technologies)가 등장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5개 AI 기술 뷰티기업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Perfect Corp:Skin Type Detection AI technology △Haut. AI:Phygital Skin AI Tool △Cetaphil:Skin AI Analysis △Vichy Laboratoires:Skin Consult AI △Revieve: Personalized Digital Beauty Experiences 

▶ 로레알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CEO가 CES 2024에서 뷰티 회사로서는 첫 번째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기조 연설에서는 회사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물리적 환경, 디지털 환경, 가상 환경을 활용한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비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림 4.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CEO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
그림 4.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CEO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

▶ BASF는 레티놀 50(INCI:레티놀(및) 폴리소르 베이트-20)을 개발했는데, 이는 BHA 또는 BHT 없이 ~50%의 레티놀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기능성 원료이다. BHA와 BHT는 일부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성분으로 분류되어 있어 CLEAN at Sephora와 CONSCIOUS beauty at ULTA beauty 등 클린 뷰티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레티놀 50은 브랜드들이 이러한 클린 뷰티 목록을 준수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퍼스널케어(PERSONAL CARE) 

그림 5. Advance ZincTek의 EcoZinc ⓒ퍼스널케어
그림 5. Advance ZincTek의 EcoZinc ⓒ퍼스널케어

▶ 호주 액티브 원료 제조업체 Advance ZincTek 은 SPF 등급 화장품 및 자외선차단제를 위한 세계 최초의 솔라 파워드 논나노 산화아연 파우더인 ‘EcoZinc’를 출시했다. 

▶ Vantage Market 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퍼스널케어 성분 시장은 2022년 121억 달러에서 2030년 164억 6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퍼스널 케어 성분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요인 중 하나는 다기능 성분에 대한 수요 증가이다. 또 천연 및 유기농 성분이 미래의 주요 트렌드로 예측됐다. 이와함께 △대기 오염 △자외선 △청색광과 같은 환경적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았다. 

 

코스메틱스디자인(cosmeticsdesign) 

▶ 일본 화장품 기업 KAO는 먼지가 쌓이고 냄새가 나는 배꼽을 가진 사람들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특허 받은 배꼽 클렌징 제품을 재출시했다. 

그림 6. KAO의 배꼽 클렌징 제품 ⓒ코스메틱스 디자인
그림 6. KAO의 배꼽 클렌징 제품 ⓒ코스메틱스 디자인

▶ 설익은 바나나 추출물을 사용해 생합성한 금 나노입자가 미생물의 바이오 필름 억제, 항균, 항산화 및 항티로시나제 활성을 나타내어 미용적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국 연구진은 녹색 바나나(Musa sapientum)의 에탄올 추출물을 사용하여 금 나노입자(AuNP)를 생성하는 환경 친화적인 방법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바이오테크놀로지 저널에 발표했다. 

▶ 온두라스의 농업 폐기물을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전환하여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대상 소재는 세 가지다. 타로(TARO)는 전분 함량이 높아 바이오플라스틱 사용에 적합하고 매우 비용 효율적이다. 유카(YUCCA)는 질병과 해충에 자연적으로 저항력이 있는 지속 가능한 작물로, 높은 수확량과 쉬운 재배가 가능하다. 바나나(BANANA)는 섬유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강력하고 내구성 있는 바이오플라스틱을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 비용이 저렴한 작물이기도 하다. 

▶ Beeswaxs는 ‘치유력’이 있는 기능성 성분으로 Beeswax에 대한 5가지 연구에 대한 리뷰를 소개했다. 스킨케어에서 그 기능은 피부를 통한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반폐쇄성 피부 장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보습제, 수분 공급,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진정시키는 연화제로서의 역할까지 다양하다. Beeswaxs의 가장 유익한 성분 중 하나는 항산화, 항균 및 항염증제인 프로폴리스이다. 이 성분은 황색포도상구균 , 대장균 및 기타 박테리아 변종을 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Korean red ginseng marc(KRGM) 진토닌(gintonin)은 세포 노화를 줄이고 상처 치유를 개선하는 능력으로 인해 노화 방지 및 자외선차단 제품의 합성 성분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적 후보로 논의되고 있다. 진토닌은 리소포스파티딘산(lysophosphatidic acids, LPAs)이라는 생체 활성 분자를 포함한 당지질단백질 복합체로 최근 발견됐다. 

▶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osmoprof North America 2023의 세 가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스킨 케어의 기술 트렌드:패시브 스킨 케어 기술을 통한 향상된 피부 수분 공급 △지속 가능한 포장재: 퇴비화 가능한 재료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성분 활용:해양 재료의 부활. 

▶ ‘눈 곰팡이(snow fungus)’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 제제가 제품의 피부 관리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폴란드 연구원이 발표했다. 눈 곰팡이는 중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발견되는 식용 버섯의 일종으로 중국 전통의학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버섯에서 얻은 추출물에는 복합 탄수화물인 다당류와 단백질 및 비타민과 같은 다른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다당류는 항산화, 노화방지 및 항염증 효과를 포함하여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사이의 심리적 차이로 인해 메이크업 트렌드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최근 다양한 메이크업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Z세대가 색상을 선호하는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부드러운 색상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편안함을 추구한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밀레니얼 세대는 편안함을 추구하며, 결점 없는 피부를 원한다. 이에 따라 Z세대에 비해 더 많은 누드 메이크업 팔레트를 사용하며 팬데믹 이후 하이브리드 메이크업(스킨케어 효과가 있는 메이크업)이 ‘주류’가 되었다. 

 

코스메틱스 디자인 유럽 (cosmeticsdesign-europe) 

▶ ‘우리 고객은 어머니이지만 여성이기도 하다(Our customers are mothers, but they're also still women)’는 슬로건을 가진 프랑스의 고급 출산 스킨케어 브랜드 ‘Talm(To All Mamas)’이 첫 번째 투자 유치를 마감했다. 창업자 Kenza Keller 는 비즈니스 확장 계획을 밝혔다. ‘Talm’은 출산 전후의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만든 4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비건, 유기농, 천연 및 Ecocert Greenlife 인증을 받았다. 

▶ NielsenIQ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소비자의 45%는 미용 제품에 대한 지출을 줄일 계획이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전 세계 뷰티 소비자들은 비 필수 품목에 대한 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헤어케어는 프랑스 뷰티 고객들의 니즈가 가장 높았으며 84%가 이 카테고리에서 계속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킨케어의 경우 프랑스 뷰티 소비자의 73%는 여전히 이 카테고리의 제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1위 제품은 보습제와 클렌징 워시였다. 특히 프랑스 뷰티 소비자들도 온라인 채널로 눈을 돌리고 있다. 프랑스의 상위 5개 뷰티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는 △Amazon △Sephora △Nocibé △E. Leclerc △Marionaud Paris이다. 

 

비더블유 컨피덴셜(BW CONFIDENTIAL) 

▶ 시세이도는 지속가능한 미세조류 기반 산업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CHITOSE그룹 주도의 MATSURI 프로젝트에 10억 엔을 투자하고 CHITOSE BIO EVOLUTION PTE. LTD와 함께 R&D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미세조류 기반 화장품 용기, 소재 개발을 통해 모노즈쿠리 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가속화하고, 향후 식품 관련 산업에 활용될 소재 개발도 염두에 두고 있다. 

▶ 랑콤은 두바이 공항에서 뷰티 테크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L’Oréal Group의 일부인 뷰티 및 향수 브랜드 Lancôme은 두바이 면세점과 협력하여 7월 중순까지 두바이 공항에서 뷰티 테크 기반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Beauty Tech On The Go’ 애니메이션은 여성이 개인화된 방식으로 뷰티 테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뷰티 경험을 제공한다는 브랜드의 사명을 보여준다. 또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도록 설계된 Lancôme Skin Screen 및 Lancôme Shade Finder 장치에는 Lancôme의 최신 미용 혁신 기술이 적용되었다. 

그림 7. Lancôme의 두바이 면세점에서 공개된 뷰티 테크 ⓒgtrmag.com
그림 7. Lancôme의 두바이 면세점에서 공개된 뷰티 테크 ⓒgtrmag.com

◆ 코스메틱스 비즈니스(cosmeticsbusiness) 

▶ 에스티로더는 지속 가능한 소매점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는 에스티로더의 전체 브랜드 포트폴리오(Estée Lauder, Aveda 및 Mac 등)에 걸쳐 폐기물 감소, 책임있는 원료 사용, 물 및 에너지 보존에 대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신규 및 기존 매장 모두에 새로운 지속 가능성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리뷰 주도 뷰티 쇼핑 사이트들이 차세대 솔루션을 개척하고 있다. Flip.shop, Supergreat, Trendio 및 Sourcerie를 포함한 소비자 중심의 뷰티 쇼핑 사이트는 모두 약간씩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지만, 이들이 공통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새로운 형태의 추천 리뷰 기반 구매 경험이다. 특히 인플루언서들에 따른 피로감과 스폰서 인플루언서 콘텐츠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유형의 뷰티 커머스가 소비자 커뮤니티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 Metalic Pigments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 ECKART가 2024/2025 가을·겨울 화장품 컬러 트렌드 콘셉트로 △Beautiful Days △Believe in Yourself △Better Together를 꼽았다. ‘Beautiful Days’는 가을을 맞아 SYNCRYSTAL Supernova 안료가 주를 이루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 컬러 테마인 ‘Believe in Yourself’의 핵심은 녹색(Green)이다. 이 색은 희망, 조화, 안정, 활력을 나타낸다. 녹색은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효과가 있으며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색상이다. ‘Better Together’는 특별한 이펙트 피그먼트인 SYNCRYSTAL Rose Opal과 MIRAGE Holo Magic을 사용한 겨울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 8. 2024/2025 가을·겨울 화장품 컬러 트렌드 콘셉트 ⓒ코스메틱스 비즈니스
그림 8. 2024/2025 가을·겨울 화장품 컬러 트렌드 콘셉트 ⓒ코스메틱스 비즈니스

▶ Maybelline은 비디오 플랫폼 Microsoft Teams에서 최초의 가상 메이크업 룩을 공개했다. 비디오 플랫폼 Microsoft Teams에서 이용자는 L’Oréal의 브랜드 12가지 메이크업 룩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코스메틱스 디자인 아시아 (cosmericsdesign-asia) 

▶ 2022년 베트남은 10년 만에 최고치인 8%의 놀라운 GDP 성장을 달성했다. 베트남의 도시 및 농촌 순위에서 상위 10개 중 6개는 소비재 대기업이 차지했다. 주요 브랜드는 △제품 혁신 △새로운 형식 △매혹적인 향기 △편리한 팩 크기를 도입하며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충족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Procter & Gamble 브랜드인 Pantene은 Urban 순위에서 한 계단 올라 9위를 차지했다. 상위 10개 Health & Beauty 브랜드 중 가장 높은 CRP(Continuous Replenishment Planning) 성장을 달성했다. 2022년 소비자가 주로 집에서 하는 라이프스타일에서 뉴 노멀로 전환함에 따라 상위 5개 브랜드 소유자의 대다수는 CRP 감소를 경험했다. 이는 소규모 지역 브랜드와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림 9. 베트남 도시와 농촌 지역의 브랜드 순위 ⓒbrandsvietnam.com
그림 9. 베트남 도시와 농촌 지역의 브랜드 순위 ⓒbrandsvietnam.com

▶ 싱가포르 기반 브랜드(Singapore-based brand)인 A For Apothecary가 소아과 의사들의 승인을 받은 저자극성 제품으로 성공을 거두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미국에 사업장이 없어도 Amazon US에서 중소기업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Amazon의 FBA(Fulfillment by Amazon)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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