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일본 L&K에서 운영하는 K뷰티 편집샵인 코스무라(COS:MURA, 대표 권용수)가 지난 6월 17일 서울 명동에 매장을 내고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코스무라(COS:MURA)는 ‘화장품마을’이라는 의미로 한국내 브랜드샵 가맹점 운영에 많은 경험을 가진 권용수 대표가 일본에서 성공시킨 K뷰티 편집샵이다. 2013년 일본에 진출한 코스무라는 현재 일본에 코스무라와 코스무라+PLUS의 형태로 일본 대도시 지역 56개 매장(직영, 가맹)에서 2022년 매출 600억원을 기록했다.
블랙과 핑크로 꾸며진 코스무라 명동중앙점은 명동의 중앙쪽인 명동 8길에 위치해 있다. 상품은 기초라인이 주력품으로 L&K코리아의 3GF 리페어 에센스 등 기능성 기초화장품이 선보인다.
코스무라 관계자는 “일본에서의 코스무라 정체성을 그대로 살려 PB브랜드와 소싱브랜드의 공동판매를 통한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하고, 옴니채널을 운용하겠다”면서 “명동중앙점에서는 자체 PB브랜드의 우수성을 한국과 해외 바이어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안용찬 기자
aura3@th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