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화장품산업협회‧충북대 약대‧충북대 LINC3.0사업단‧대한피부과학연구소 MOU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사진 좌측부터 오한선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 황방연 충북대 약대 학장, 표형배 대한피부과학연구소 공동대표, 손동주 충북대학교 LINC3.0 헬스뷰티ICC 책임교수>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주요 거점인 충청북도가 도내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자간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오한선)와 충북대학교 약학대학(학장 황방연), 충북대학교 LINC3.0사업단 헬스뷰티ICC(책임교수 손동주), 대한피부과학연구소(공동대표 표형배)는 4월 7일 충북 증평 소재 벨포레리조트 세미나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4개 기관은 각자 보유한 정보와 네트워크 및 설비와 장비 등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충청북도의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점차 높아지고 있는 국내 및 글로벌 소비자의 안전과 효능에 대한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해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결의했다.

오한선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 있는 제품개발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며 “충북을 모두가 부러워하는 전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화장품 메카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말했다.

표형배 대한피부과학연구소 대표는 “오랜 세월에 걸쳐 축적한 인체시험 및 안전과 효능을 담보할 수 있는 소재개발 관련 노하우를 충북 화장품기업들과 적극 공유함으로써 충북 화장품산업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북 증평=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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