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연휴 마지막날인 어제(14일) 새벽 4시 57분쯤 서울 중구 명동길(명동1가)의 화장품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은 B브랜드, C브랜드, H브랜드, N 브랜드 매장이 한 데 모여 있었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재산피해액은 4억 5000여만원으로 추산된다. 소방 당국은 진압 장비 37대와 인력 142명을 투입해 오전 8시1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는 미상의 화재로 인해 C브랜드와 H브랜드 인근 건물 상층부에서 발화해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등은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점주 10명중 6명은 가맹본부에 협의 요청시 거절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8일 발표한 ‘2020년도 가맹분야 실태조사 결과’, 협의 요청 시 거절 경험률은 대형 가맹본부 소속 점주(34.4%)가 중․소형 가맹본부 소속 점주(24.7%) 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화장품(60.7%), 피자(55.4%) 순이다.가맹점단체 가입․활동 등을 이유로 가맹본부로부터 불이익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5%로 전년(8.5%) 대비 12.0%p 증가했다.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문을 닫는 화장품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국세청이 매월 발표하는 ‘100대 업종 사업자 현황’ 자료에서 지난 4년간(2014년 12월말~2018년 12월말 기준) 화장품점(업종코드 523131) 사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화장품점은 2014년 12월말 기준 3만6994개에서 2018년 12월말 기준 3만4943개로 4년 새 2051개(-5.54%) 줄었다. 이 기간동안 서울은 1174개(-14.68%), 인천은 192개(-11.74%)로 두 자릿수 감소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