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마린’(Sylimarn)은 엉겅퀴(Silybum marianum)에서 추출한 여러 가지 플라보노이드의 혼합물로 활성 성분은 ‘실리비닌’(silibinin 또는 silybin)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수 세기동안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간염, 간경화, 황달, 당뇨병, 소화불량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보조제로 사용될 만큼 효능과 안전성 등이 입증된 바 있습니다. 이런 ‘실리마린’이 최근 글로벌 화장품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연구 결과 미백은 물론 주름개선과 피부 탄력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탁월한 효
효능과 안전 모두를 충족시켜주는 피부 미백성분 개발은 화장품의 가장 오랜 숙원 연구 중 하나입니다. 오랜 세월 피부 미백제로 널리 사용되어 온 하이드로퀴논의 경우만 보더라도 미백효과는 뛰어나지만 안전성 문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과 대다수 아시아 국가에서 화장품 배합금지 성분으로 퇴출된 바 있습니다.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인터케어가 선보인 미백 특허성분 ‘SYNOVEA® HR’(INCI : hexylresorcinol)은 피부 과색소침착과 검버섯 및 염증 후 과색소침착을 개선하는 표준으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성분입니다.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담수식물 ‘노랑꽃창포(Iris pseudacorus L.)’ 추출물이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Melanin) 합성을 저해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노랑꽃창포는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주로 심으며 항암, 항산화, 골다공증 개선 효능 등이 특허 및 논문으로 보고되어 있다. 흑색종 세포(B16F10 melanoma cell)는 피부흑색종에 걸린 실험쥐의 피부에서 분리한 세포로 미백 활성 및 피부암 연구에 흔히 사용되는 동물세포이다.국립
The EGR1-STAT3 Transcription Factor Axis Regulates α-MSH-induced Tyrosinase Gene Transcription in Melanocytes[더케이뷰티사이언스] 건국대학교 신순영 교수 연구팀이 피부 색소 침착을 조절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밝혀내, 지난 1월 2일 피부과학 연구저널인 ‘저널 오브 인베스티거티브 더마톨로지(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웹사이트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의 과제로 수행됐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벌꿀은 예로부터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어 클레오파트라는 벌꿀로 목욕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장품의 소재로 널리 활용돼 왔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국내 양봉농가에서 생산한 아카시아꿀과 밤꿀의 뛰어난 피부 보습·미백 효과를 과학적으로 구명究明 했다.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각질층은 필라그린Filaggrin1 합성 양이 줄면서 피부 장벽의 기능이 약화되고 보습은 줄어 손상을 입게 된다. 이번 연구로 벌꿀이 필라그린 합성을 돕는 것을 확인했다.각질 형성 세포에 20μg/ml 농도의 국산 아카시아꿀과 밤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