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의 2분기 업종별 경기 전망지수(BS)I 조사결과 화장품 업종은 ‘135’로 전체 최고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한국 화장품(K-beauty)에 대한 수요 증가로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다.반면, 화장품 자영업자들의 단체인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화가연)는 지난 3월 19일 국회에서 발족식을 갖고 소멸 위기에 처한 가맹점의 실태를 하소연하며 “살려달라”고 눈물을 쏟아 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매출 급감 이전인 2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미스터피자 당산점에서 ‘을지로위원회 민생현장 간담회’를 연다.이날 간담회에는 전혁구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공동회장, 이재광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 최종열 CU가맹점주협의회 회장, 하승재 할리스커피가맹점주협의회 회장 등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소속 가맹점주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박홍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우원식 의원, 김병욱 의원(정무위, 화장품 상생 책임의원), 제윤경 의원 등 을지로위원회 의원,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살려주세요.”19일 오후 내내 국회에서, 소공동에서, 용산에서 화장품 가맹점주들은 절규했다.그들은 “살리겠다”고 외치지 않았고, “살려달라”고 울먹였다. 그것은 힘의 불균형을 의미했다. 가맹점주들은 힘의 균형보다 더 중요한게 있었다. ‘공정한 게임’이다. 이를테면, △가격세일 후 공정한 정산 기준 마련 △가맹점을 배제한 다경로 판매 금지 △면세점 제품 국내 유통 방지를 꼽을 수 있다.가맹점주들은 공정한 게임을 쟁취하기 위해 이날 모였다. 경쟁관계였던 화장품 브랜드 가맹점주들은 19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