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콜마가 이탈리아 화장품 ODM 업체 인터코스의 한국법인을 상대로 한 '영업비밀 침해금지'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1일 밝혔다.서울중앙지방법원 62민사부(부장판사 이영광)는 한국콜마가 인터코스코리아와 전 연구원들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 민사소송 1심에서 한국콜마에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전직 직원들과 인터코스코리아에게 유출한 한국콜마의 영업비밀을 폐기하고, 공동으로 2억원 및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시했다.2008년 한국콜마에 입사한 A씨는 9년 4개월 동안 근무하다 2018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장품 기업 인터코스(Intercos)의 한국법인 ‘인터코스코리아’가 새롭게 출발한다.인터코스는 지난 2015년 신세계인터내셔날과 50대 50으로 합작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시장에 진출했다.이어 인터코스코리아(대표 알렉산드로 레쿠페로)는 지난해 7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기로 결정한 후 새로운 법인의 공식 출범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코스코리아는 인터코스의 100% 한국 법인으로 재 탄생했다.앞서 인터코스는 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이탈리아의 세계적 화장품 기업인 인터코스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로 시장을 확대하기로 하고 오산 가장 2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존 연구개발센터 확대를 위한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알레산드로 레쿠페로(Alessandro Recupero) ㈜인터코스코리아 대표,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지난 9월 22일 오산 ㈜인터코스코리아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인터코스-오산시 투자협약'을 맺었다.인터코스는 아시아에서의 한류 붐과 K-뷰티산업의 성장, 한국시장의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한국에서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