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안타깝고, 뼈아픈 얘기였다.지난 20일 아침 대한화장품협회가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에서 개최한 ‘제26차 중소기업 CEO 조찬 간담회’에서 이세훈 전 에이블씨엔씨(미샤) 대표는 K뷰티의 약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그는 P&G에서 아시아 헤어·뷰티케어 사업기획 담당과 글로벌 유통조직 프로젝트 리더를 거쳐, LG생활건강 해외사업 담당 상무를 지낸 해외사업 전문가다. 그는 지난달부터 대한화장품협회 수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이 날 이세훈 위원장은 'K뷰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나…그리고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