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독도 해양미생물에서 발견된 신물질 ‘독도리피드(Dokdolipids) A-C’가 향후 천연계면활성제 개발 등에 활용될 경우 산업적 측면에서도 큰 가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은 독도 주변해역 퇴적토에 사는 해양미생물에서 항암효과가 있는 3종의 신물질을 발견하고, ‘독도리피드(Dokdolipids) A-C’로 명명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독도에는 1만 2000여 종의 다양한 해양미생물이 존재하고 있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신희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