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살려주세요.”19일 오후 내내 국회에서, 소공동에서, 용산에서 화장품 가맹점주들은 절규했다.그들은 “살리겠다”고 외치지 않았고, “살려달라”고 울먹였다. 그것은 힘의 불균형을 의미했다. 가맹점주들은 힘의 균형보다 더 중요한게 있었다. ‘공정한 게임’이다. 이를테면, △가격세일 후 공정한 정산 기준 마련 △가맹점을 배제한 다경로 판매 금지 △면세점 제품 국내 유통 방지를 꼽을 수 있다.가맹점주들은 공정한 게임을 쟁취하기 위해 이날 모였다. 경쟁관계였던 화장품 브랜드 가맹점주들은 19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