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와 서울여해재단이 항일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최재형상’을 수상했다.한국콜마는 지난 4월 7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최재형 순국 103주기 추모식과 함께 진행된 제4회 최재형상 시상식에서 서울여해재단과 나란히 단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최재형상은 러시아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최재형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상이다. 동포를 도운 선생의 ‘페치카(pechka·러시아 난로)정신’을 실천한 사람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창업주 윤동한 회장은 지난 2016년 일본이 보유하고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솔직하게 말하자면, 누구인지 몰랐다.책 제목은 ‘80세 현역 정걸 장군’인데, 부제는 ‘충무공 이순신의 멘토’라.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은 이른바 ‘토착 왜구’도 다 알만한 글로벌 위인이지만, 정걸 장군은…. 더군다나 그가 이순신의 멘토라고?이 책은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지난해 9월 내놓은 『기업가 문익점』에 이은 두 번째 ‘역사경영에세이’다. 이번에 윤 회장은 이순신(1545~1598) 장군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던 정걸(丁傑, 1514~1597) 장군의 삶을 되짚었다. 구전이야기와 유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