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최근 ‘수면의 양’이 피부에 영향을 준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있었다. 적게 잘수록 피부는 실제로 탄력을 잃어가고 수분이 부족했다. 이 내용을 접한 후 ‘수면의 질은 피부에 어떤 영향을 줄까?’라는 질문에서 ‘밤낮이 바뀌어도 영향을 받을까?’ ‘보여지는 피부의 변화와 더불어 보이지 않는 우리 몸 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등 꼬리에 꼬리를 문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그러다 ‘고장 난 생체시계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이 책을 만났다.저자는 모든 생물이 따라야 하는 24시간 생체주기(circ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