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담수식물인 이삭물수세미 추출물에서 만성 염증 및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 설립 이후 국내 자생하는 담수생물 자원의 산업적 활용가치를 창출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이삭물수세미(Myriophyllum spicatum L.)는 개미탑과의 다년생 수초로 연못이나 논의 고랑에서 흔히 자라며,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국내 피부 면역질환(아토피) 발병률이 매년 증가함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동성이앤씨(E&C)가 화장품, 식품 등 폐수배출시설 총유기탄소량 저감 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총유기탄소량(TOC, Total Organic Carbon)은 수질 분석지표의 하나로 시료를 고온(550℃ 이상)으로 태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을 측정하여 연소된 유기물질의 총량을 계산해 표현하는 값이다. 동성이앤씨는 1997년에 설립되어, 환경(수처리)⋅농업 분야에 사용되는 폐수처리 약품, 비료 등을 전문으로 제조⋅유통하는 기업이다.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자체 개발한 유기탄소 분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담수식물 ‘노랑꽃창포(Iris pseudacorus L.)’ 추출물이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Melanin) 합성을 저해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노랑꽃창포는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주로 심으며 항암, 항산화, 골다공증 개선 효능 등이 특허 및 논문으로 보고되어 있다. 흑색종 세포(B16F10 melanoma cell)는 피부흑색종에 걸린 실험쥐의 피부에서 분리한 세포로 미백 활성 및 피부암 연구에 흔히 사용되는 동물세포이다.국립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4월 5일 오후 1시부터 인천시 서구 환경로 소재에 야생생물소재 전문 연구시설인 ‘야생생물소재연구동’의 개소식을 갖는다. 야생생물소재연구동은 유전자원, 천연물, 종자, 배양체 등 다양한 야생생물소재를 확보·보존·연구할 수 있는 전문시설이며,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에서 확보한 생물소재를 좀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립했다. 이날 야생생물소재연구동에 자리잡은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의 발전계획도 함께 소개된다.이날 개소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국내 미기록 은편모조류인 크루모나스 노드스테드티(Chroomonas nordstedtii)와 크루모나스 코에루레아(Chroomonas coerulea)를 발굴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미기록종은 다른 나라에서는 자생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국내에서는 자생이 처음 확인된 종을 말한다.이번에 발굴한 미기록종은 상주시의 이촌지와 강원도의 풍호에서 찾았으며, 유전자 및 세포 내외부의 초미세구조 분석 등을 통해 두 종이 국내에 보고된 바가 없는 미기록종임을 밝혔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자원식물학회(회장 강신호)가 지난 10월 18~19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한반도 내륙생물자원 활용 전략’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한국자원식물학회는 1985년 3월 동양자원식물학회로 출발해 1996년 현재의 학회명으로 변경했으며, 식물의 다양성과 인류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식물의 학술적 활용을 연구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생물자원 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연구협업 방안제시 △제주 자원식물의 산업소재화 △접경지역 천연자원 활용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사례 △대마의 이용실태와 자원식물로서의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방사선과 자외선에 강력한 내성을 지닌 신종 미생물 ‘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Deinococcus koreensis)’를 발견, 기능성 생물소재로 연구할 계획이다.‘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점을 고려해 국명인 ‘코리아Korea’를 인용해 데이노코쿠스 속에 속하는 신종 미생물 ‘코렌시스’로 이름 지어졌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난배양성 담수 미생물의 탐색 및 배양기술 고도화’ 사업을 통해 2017년 6월 섬진강 유역의 표층수에서 ‘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를 처음 분리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와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수생식물 ‘낙지다리(Penthorum chinense)’ 추출물을 활용한 피부주름 개선 화장품을 개발한다고 9월 28일 밝혔다.돌나무과의 다년생 식물인 낙지다리는 못이나 도랑과 같은 습지에서 자라는 수생식물이다. 예로부터 ‘수택란’이라 불리며 부종, 대하증, 타박상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열매가 붙은 모양이 낙지의 다리를 닮았다고 하여 낙지다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양 기관은 지난 2015년 12월 담수생물자원의 실용화 연구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