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10월 셋째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기업과 브랜드 경쟁력의 주요 척도로 작용하고 있는 친환경 테크놀로지 분야 중 패키징 부문에서 국내 기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최근 SK케미칼과 LG화학, 한화솔루션 등의 국내 간판급 화학기업들이 국내외 메이저 화장품기업들과 잇달아 패키징 분야의 협업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이같은 흐름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과 경쟁력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올 3분기 업황 역시 OEM/ODM은 맑고 대형 브랜드기업은 흐릴 것으로 보입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패키징 전문기업 연우가 SK케미칼과 함께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에 나선다.연우는 전세계 산업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SK케미칼과 '친환경 코폴리에스터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용기 개발 및 상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코폴리에스터(Copolyester)는 화학적 기술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재생플라스틱 소재다. 내화학성이 뛰어나고 두껍게 만들어도 유리처럼 투명한 고급 화장품 용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2030년 리사이클 제품 판매 비중 100% 달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생산자·파트너·브랜드를 온라인으로 잇는 재활용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비즈니스플랫폼 ‘이음(https://www.e-uum.com)’을 구축했다. ‘세상을 잇는 그린 솔루션’이라는 의미의 그린플랫폼 ‘이음’을 통해 플라스틱 업계 관계자와 브랜드 오너(Brand Owner, 일반 소비자 대상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리사이클 소재에 대한 경험과 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채널 서비스를 제공한다.SK케미칼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회사 코스맥스(대표 심상배·이병만)가 친환경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화학 업체-용기 생산-브랜드’에 이르는 밸류 체인(Value Chain) 협력을 강화한다.현재 친환경 패키지 기술로는 다양한 디자인의 용기 제작이 어렵고 기존의 플라스틱 용기의 품질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코스맥스는 지난 9월 30일 SK케미칼㈜, ㈜우성플라테크, ㈜레시피와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에코트리아(ECOTRIA)'를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과 사용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