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빈 광주과학기술원(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수면 단계 분류의 정확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특징 피라미드를 활용한 대조학습 기술을 생체신호 측정에 최초로 적용했다. 특징 피라미드는 인공지능 모델의 여러 층에서 추출된 다양한 크기의 특징 정보를 포함하는 방식으로, 모델이 다양한 주파수 범위에서 정보를 처리할 수 있게 한다. 대조학습은 동일한 분류에 속하는 데이터 간의 유사성을 증가시키고, 서로 다른 분류에 속하는 데이터 간의 유사성을 감소시키도록 하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이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Gwangju Senior Technology Center, GSTC)와 건강장수 분야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2월 23일 광주광역시 남구 GSTC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R&I센터장, 헬스케어연구소 김완기 소장, GSTC 오창명 교수, 성균관대학교 기초의학대학원 류동렬 교수 등이 참석했다.GSTC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운영하는 기관이다. 전남대병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 사업을 통해 시니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회사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이용한 화장품 핵심 기술을 개발해 관련 산업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코스맥스는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우수 발명 유공자와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발명 의욕을 고취시키고 기술의 진보를 통해 산업 발전을 촉진할 목적으로 마련됐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동걸 소재랩(Lab)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회사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GIST(광주과학기술원), 지놈앤컴퍼니(Genome&Company)와 함께 세계 최초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과 피부 노화의 상관 관계를 밝혀냈다.코스맥스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의 기능성 물질과 피부 노화와의 상관성 규명(Spermidine-induced recovery of dermal structure and barrier function by skin microbiome)' 논문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Natu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구조용복합소재연구센터 정용채 센터장 연구팀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이재석 교수 연구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근적외선(Near Infra Red)을 비추기만 해도 10초 이내에 300℃까지 온도가 올라가 스스로 형상이 복원될 수 있는 형상기억(Shape Memory) 복합소재를 개발했다.근적외선은 햇빛이나 발열체로부터 방출되는 빛을 스펙트럼으로 분산시켰을 때 적색 스펙트럼의 끝보다 바깥쪽에 있는 것이 적외선이다. 이 가운데 파장이 가장 짧은 것이 근적외선(800mm, 색온도 362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