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제이앤아이글로벌·제주대 참여

지난 4월 17일 국가혁신클러스터 비R&D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은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제주대학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제주 국가혁신클러스터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도부터 국비 71억원을 투입해 아모레퍼시픽, 테라젠이텍스,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학융합원 등이 참여하는 R&D 사업 (유전체기반 맞춤형화장품 개발)을 진행중에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21.73억원 규모의 비R&D(기업지원서비스) 사업을 추가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국가혁신클러스터 비R&D사업은 정책협의회 운영, 투자유치, 혁신플랫폼 구축(산학연 네트워크), 글로벌 연계 협력 촉진(공동R&D 발굴·기획, 해외시장개척) 및 기업지원(맞춤형 솔루션 제공) 등 비 기술적 요소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국가혁신클러스터 비R&D 사업에는 주관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외에도 ㈜제이앤아이글로벌과 제주대학교 종합기술지원사업단이 참여하고 있다. 제이앤아이글로벌은 해외 신규 거래처 발굴, 해외시장조사 및 수출 계약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되며, 제주대학교 종합기술지원사업단은 유전체 기반 맞춤형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사업, One-stop 제품고도화 지원사업 및 신규 글로벌 국가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회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지난 4월 17일 국가혁신클러스터 비R&D사업에 참여하는 제주테크노파크, 제이앤아이글로벌, 제주대학교 관계자들이 제주 리젠트마린 리젠트룸에 모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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