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두피과학보고서’ 첫 발간
‘아모레퍼시픽 두피과학보고서’ 첫 발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 두피과학연구소가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와 함께 지난 45년 간의 두피 모발 연구사를 정리한 ‘두피과학보고서’를 처음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1973년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한방 샴푸인 ‘진생삼미’ 출시 이후 45년 간 두피 모발 연구를 이어 온 아모레퍼시픽 두피과학연구소의 연구 역사와 성과, 탈모 증상 케어 기술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제1장 ‘아모레퍼시픽의 두피・탈모 탐구사’에서는 다른 피부 부위보다 취약한 두피의 생물학적 특성을 설명하고, 미세먼지, 불규칙한 라이프스타일, 스트레스 등 두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밝힌다. 또한, 두피과학연구소가 지난 8년 간 한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국 여성 3만 여 명의 두피 모발을 조사한 데이터를 수록했다.

특히 이 보고서에 따르면, 10~70대 한국 여성 중 절반에 못 미치는 45%만 비교적 건강한 두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2%는 모발의 밀도가 낮은 탈모 증상의 양상, 17%는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성 두피 타입, 16%는 두피의 각질과 붉은기가 심한 민 감성 두피다. 두피 상태는 연령, 인종, 기후, 사회문화적 인식의 차이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2012년 한국과 중국의 20~60대 여성 1615 명의 두피와 모발을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 여성 은 동일 연령의 한국 여성 대비 모발 밀도가 낮고 굵 기가 얇으며, 탈모 증상 고민의 시작은 30대로 다소 빨랐다. 연령에 따른 밀도 저하 역시 더 두드러져 머리숱이 더 빨리 감소했다.

제2장 ‘려, 탈모 시그널에 답하다’에서는 유전, 호르몬, 라이프 스타일, 노화 등의 탈모 원인과 탈모 유형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또한, 피지 과다, 비듬, 열감, 냄새, 가늘어진 모발 등 머리카락이 빠지기 전 두피와 모발이 보내는 5가지 전조 신호를 소개하고 탈모 유발 인자인 DKK-1으로부터 모근을 보호해 탈모 징후부터 케어하는 진센엑스™(GinsenEX™)의 탈모시그 널솔루션™ 효능을 집중 조명한다.

실제로 지난해 아모레퍼시픽 두피과학연구소는 아모레퍼시픽의 특화 소재인 진센엑스™에 두피와 모발의 이상 신호로부터 모근을 보호하는 탈모 증상 케어 효능이 있음을 밝혀 이를 생명과학 전문 학술지인 ‘분자 과학의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게재하는 성과를 냈다.

진센엑스™는 고농축 진세노사이드 성분으로 아모레 퍼시픽의 특허 기술인 차압순환법을 이용해 인삼에서도 사포닌이 가장 풍부한 중미삼 뿌리에서 추출해낸 것이다. 이는 아모레퍼시픽 두피과학연구소가 2010 년부터 360여 종의 자연 소재를 구한 끝에 발굴해낸 자연 유래 탈모 증상 케어 유효 성분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려(呂)는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2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두피과학 컨퍼런스 ‘The Signal’을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수나 두피과학연구소 책임 연구원과 ‘탈모 명의’로 알려진 윤태영 충북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각각 탈모시그널솔루션™과 탈모 위험신호를 주제로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특화 소재 ‘진센엑스’ 탈모 증상 케어 효능 증명

ABSTRACT

인삼(Panax ginseng, PG)은 노화방지(anti-aging)와 소염(antiinf lammation)과 같이 다양한 약리적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 다. 이전 연구에서 PG 추출물이 미녹시딜(minoxidil)과 비슷한 기전으로 모발 성장을 유도한다는 것을 확인했 다.

이번 연구에서는 DKK-1(Dickkopf-1)이 유도하는 모낭(HFs)의 퇴행성 변화에서 PG 추출물의 억제 효과가 이 반응의 기본적인 기전에 추가해 연구됐다. 세포 증식, 항세포 자멸 효과, 모발 성장에서의 PG 추출물의 효과는 배양된 외모근소(ORS, Outer root sheath)와 인체 모낭에 DKK-1이 처리된 것과 처리되지 않은 것을 이용하여 관찰됐다.

PG 추출물은 ORS 각질 세포(keratinocyte)에서 각각 유의적으로 세포 증식을 자극하고, 세포 자멸을 억제시켰다. PG 추출물 처리는 세포 자별 관련 유전자인 Bcl-2와 Bax의 발현에도 영향을 주었다. DKK-1은 모발 성장을 억제했고, PG 추출물은 체외(ex vivo) 인체 모발 기관 배양에서 DKK-1의 효과를 극적으로 뒤바꾸었다. PG 추출물은 모낭에서 세포 자멸 관련 유전자 발현의 조절을 통해서 어느 정도 DKK-1이 유도하는 퇴행성 변화에 대립한다. 이 발견은 PG 추출물이 세포 자멸을 통해 강한 퇴행성 유도자인 DKK-1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모발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암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