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천영진)가 오는 11월 7일(월)~9일(수) ‘2022년 제38차 정기학술대회’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3년 만에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열린다. 올해 주제는 ‘화학물질과 건강(Chemical and Human Health)’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 강연자인 서울대학교 서영준 교수와 예일대학교 Yasuko Iwakiri 교수를 비롯해 모두 6개의 분야의 세션 및 운봉 학술대상 수상 기념 강연, 특별 강연, 포스터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술상 및 우수포스터상 시상, 독성전문가 인증식 등이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질병에 대한 염증 미세환경 영향, 염모성분에 대한 안전성 및 위해성, 살생물제 안전성, 타겟 장기 독성, 화장품 성분의 피부 독성 및 젊은 독성학자 포럼 등으로 구성하여 화학물질의 인체 안전성 및 건강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 국가신약개발재단 사업 소개 및 연구 특허 활용 가이드라인 소개를 통하여 독성학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11월 7일 세션2에서는 미국 Bart Heldreth(Cosmetic Ingredient Review)가 CIR and Hair Dye Safety’를 오후 4시55분부터 35분간 발표한다.

11월 8일 오후 2시 20분부터 300A홀에선 ‘Toxicity of Cosmetics and Chemicals to the Skin’을 주제로 세션 5가 진행된다. 정태천 영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안수선 AmorePacific R&D Center 박사는 ‘Dermal Toxicity and Safety Evaluation When Developing Cosmetics’을, 노민수 서울대학교 교수는 ‘Keratinocyte-derived Anti-melanogenic Cytokines for the Development of Novel in Vitro Chemical Leukoderma Tests’를, 영국 David Basketter(DABMEB Consultancy 박사는 ‘Safety Evaluation of Skin Sensitizer: Developments and Opportunities’를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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