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2022년 in vitro 효력시험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행사를 마친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대학교
9월 7일 ‘2022년 in vitro 효력시험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행사를 마친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대학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2022년 in vitro 효력시험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9월 7일 개최했다. 최우수 수료생인 더로터스(주) 최훤 팀장을 비롯해 모두 14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이날 화장품원료 효력시험 전문인력양성 수료식은 화장품과학연구센터 현창구 센터장을 비롯해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과 도내 화장품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화장품원료 효력시험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스마트특선화기반구축사업(과제명 ’화장품 피부임상 솔루션 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화장품 기업의 바이오 소재 개발·분석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28시간의 강의와 면역세포와 멜라닌 세포를 이용한 실전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더로터스(주) ∆㈜칸나비스 ∆제주생물자원㈜ ∆㈜브이에스신비 ∆엠제이(주) ∆동안(주) ∆성환예가비 ∆아쿠아그린텍㈜ ∆㈜제주인디 ∆㈜아일랜드 등 도내 화장품기업 10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했다.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현창구 교수는 “이번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은 기미·주근깨와 피부염증 고민을 해결하는 글로벌 화장품원료 개발을 위하여, 도내 화장품기업에 근무하는 재직자 대상의 교육으로, 2/3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에게 제주대학교 총장 직속 화장품과학연구센터장 명의의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은 지역 혁신자원 및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 혁신활동 촉진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인프라구축 지원사업이다. 제주도는 2020년 4월 화장품 피부임상 솔루션센터 구축사업이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되어 58억원 예산을 확보했다.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 산업 인프라 구축 지원 프로그램이다. 화장품 피부임상 솔루션 센터 구축사업은 2020년 4월 선정된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프로그램의 과제명·사업명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무부서인 미래전략국을 통하여 지방비 18억을 투입하여 제주화장품의 과학적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화장품원료에 대한 기술지원과 전문인력양성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THE K BEAUTY SCIENC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