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식물정유은행’ 설립 추진
국립산림과학원 ‘식물정유은행’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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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8일 열린 식물정유은행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영상토론회 ⓒ국립산림과학원
지난 9월 28일 열린 식물정유은행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영상토론회 ⓒ국립산림과학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내 식물정유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용 정유 분양을 통해 국산 식물정유의 활용도 증진과 수입대체제 개발을 위한 ‘식물정유은행’ 설립을 추진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정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상나무, 왕초피나무 등 120개 수종의 정유 샘플을 확보했고, 그중 50개의 수종에 대한 기능성 평가를 마친 바 있다. 식물정유(essential oils)는 식물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향기 물질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의 첨가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천연향료이다.

천연물에 대한 수요증가와 정유의 산업적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세계 정유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식물정유는 가격 경쟁력이 낮아, 국내 산업에서 사용되는 정유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9월 28일 ‘식물정유은행의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 날 발표자로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박미진 박사는 ‘식물정유은행의 목표와 식물정유은행 설립추진 경과 보고’를 발표하였으며, 제주향료 오재순 대표는 ‘세계 천연 정유시장과 국내 천연 정유 산업화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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