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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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뷰티사이언스]  ‘Silky Black AS’는 판상의 합성마이카 표면에 흑색산화철을 입혀서(코팅) 뛰어난 사용감과 분산성을 구현한 혁신적인 흑색 무기 색소입니다. 이 소재의 핵심은 Triethoxycaprylylsilane의 표면 처리 기술입니다. 케이에스펄의 오랜 노하우와 경험이 담긴 이 표면처리 기술은 오일 분산성 및 지속(long lasting) 효과를 크게 개선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용감과 분산성이 우수합니다.

흑색 색소이지만 판상의 형태를 갖기 때문에 분산성 및 사용감이 매우 우수합니다. 제형에 쉽게 분산되며 혼합 방법 및 혼합 시간과 같은 공정 조건에 따른 색상의 편차를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존 일반적인 흑색 산화철 색소는 응집성이 강하여 분산이 어렵고 사용감을 저하시킨다는 지적이 있어 왔습니다. ‘Silky Black AS’는 최적화된 사이즈의 판상 형태를 갖고 있어 매우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합니다.

Blackness(검은색의 강도)가 뛰어납니다.

일반적인 판상 파우더에 흑색산화철을 부착시켜 만든 대다수 composite 소재들은 산화철의 함유량이 50wt% 정도입니다. 반면 ‘Silky Balck AS’는 산화철 함유량을 70wt%까지 올려서 더 진한 흑색을 나타냅니다.

합성마이카를 기재로 사용하여 높은 안전성 및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순도가 높은 합성마이카를 기재로 사용하여 중금속, 불소 등의 함유량이 글로벌 규격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제품입니다. 또한 천연마이카의 경우 일부 국가에서 아동노동 이슈가 제기되고 있습니다만 합성마이카의 경우 합성을 통하여 만들어진 판상 파우더로서 이와 같은 이슈로부터 자유롭습니다. 회사측이 추천하는 제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분산 제형 (Mascara 및 Eyeliner) / 파우더 제형 (Eyeshadow 및 Hair cushion)

표지에 실린 이미지는 광전자융합현미경을 통해 촬영한 ‘Silky Black AS’의 마이크로 및 나노미터급 이미지입니다. 현미경 사진 원본은 18면과 19면에 있는 ‘The Art in Science’코너를 통해 최대 20만~30만배 2D 흑백 이미지(1280 × 960)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표지에 사용된 현미경 이미지는 모듈싸이(대표 조복래)가 제공합니다. 이 회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광전자융합현미경’(CLEM)은 가시광선을 이용하는 광학 및 형광현미경(LM/FM)을 융합한 첨단 현미경으로 정확도는 물론 시료를 옮기며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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