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사단법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회장 이남우)이 오는 3월 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Two IFC 3층 더포룸 세미나룸 301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모범정관 △모범 상장(공시)규정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 등 3종의 연성규범을 발표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상장(공시)규정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은 각각 주무부처(기관)인 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에 전달해 현장 적용을 위한 검토 및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김주영 변호사(법무법인 한누리 대표)가 모범 정관을, 김규식 변호사(SM엔터테인먼트 이사회 의장)가 모범 상장(공시) 규정 및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각각 발표한다.

패널토론에는 임현철 부대표(KCGI)와 김명규 변호사(트러스톤자산운용)가 나선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서는 상법이나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선진국 수준으로 주주 권리가 보호되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전제하고 “법률을 제·개정하는 것은 여야 합의를 거쳐 국회 통과를 해야하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어, 우선 정부 당국의 의지만으로도 실행이 가능한 연성규범의 개정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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