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IBITA(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회장 윤주택)가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Cosmetic Valley)와 한국스타트업 및 혁신적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한국대표 파트너 업무계약을 지난 10월 18일(오후 2시 현지시각)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이벤트행사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망 화장품 뷰티기업 및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IBITA와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 간 한국대표 파트너십 구축 △‘코스메틱 360’과 ‘한국 IBITA를 통한 참여 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유럽 수출 네트웍을 통한 판로개척 지원 △상시 한국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교류 협력(화장품 뷰티 연구인력 양성 및 프랑스 뷰티 네트워크 및 양 기관간 공동프로젝트 사업추진 등이다.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는 전 세계 최초로 화장품 뷰티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산·학·연 클러스터로 1994년 설립됐다. 겔랑, 이브생로랑 등 100여 개의 프랑스 화장품 기업, 일본 시세이도, 등을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IBITA는 이번 프랑스 코스메틱밸리와 계약을 계기로 K뷰티의 유럽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을 확대하고, 국내 화장품 뷰티기업 및 혁신 스타트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주택 IBITA 회장과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회장, 코스메틱벨리 GCC(Global Cosmetics Cluster) 크리스토퍼마손(Christophe MASSON) 회장, 코스메틱360 프렝키(Franckie)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10월 16~22일 프랑스에서는 코스메틱 밸리가 주최하는 ‘Cosmetic 360 Week’가 열렸다. 10월 17일에는 한국을 비롯 벨기에,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포르투갈, 스페인, 대만, 태국, 영국, 미국의 화장품 클러스터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GCC 총회’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