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인도네시아를 주목하라

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GLOBAL MEDIA REVIEW’를 연재한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시장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와 저널리스트의 깊이 있는 분석과 발빠른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미디어의 콘텐츠를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cosmetics & toiletries, C&T) △퍼스널케어(PERSONAL CARE) △코스메틱스디자인(cosmeticsdesign) △유로코스메틱스(euro cosmetics) △비더블유 콘피덴셜(BW CONFIDENTIAL) △코스메틱스비즈니스(cosmeticsbusiness) △피알 타임즈(PR Times) △패션 프레스(fashion-press) 등의 2023년 8월 소식을 살펴보았다. _편집자주

◆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cosmetics & toiletries, C&T)

▶ 스페이트(Spate)는 틱톡(TikTok) 스킨케어 트렌드와 브랜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트렌드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화장품 브랜드 중 성장률이 높은 브랜드 10개는 다음과 같다. 

▶ Laboratoires Expanscience는 불검화물(β- 아미린)이 풍부하며, 지속가능 공급이 가능한 지용성 활성 성분인 Epionine Bio(INCI: Camellia Oleifera Seed Oil)를 출시했다. Sally Beauty의 2023년 Cultivate Accelerator 프로그램 우승작은 가성비가 높으며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다기능 메이크업 제품인 우크라이나 브랜드인 Lamel 메이크업이다.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틴티드 립 플럼핑 오일과 울트라 크리미 롱래스팅 아이 및 립 라이너가 포함된다. 

▶ 히어로코스메틱(Hero Cosmetics)이 다크서클을 개선해주는 브라이트 아이즈 일루미네이팅 아이크림을 출시했다. 2022년 Spate는 미국에서 매달 평균 세럼 컨실러에 대한 검색이 1600건이라고 보고했다. 브라이트 아이즈(Bright Eyes) 패키지에는 냉각용 스테인리스 스틸 어플리케이터가 포함되어 있으며, 브라이트닝 나이아신 아마이드, 스무딩 카페인, 루멘마이징 틴트로 구성되어 피부 색을 보정하고 환하게 밝혀준다. 사용자는 눈 밑에 내용물로 점을 찍은 다음 어플리케이터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 브랜드는 쿨링 및 디퍼핑 하이드로겔 눈 밑 패치인 마이티 패치(Mighty Patch for Tired Eyes)도 제공한다. 패치는 수분을 공급하는 트리히알루론산, 활력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보습 및 진정 효과를 주는 판테놀과 알란토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 Clinique는 Ashley Brissette(MD, MSc, FRCSC)를 브랜드 최초의 안과 전문의로 임명했다. 그의 역할은 소비자에게 안구 안전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안과 전문 지식과 신제품 개발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며, 소비자와 제품 개발 컨설팅을 위한 크리니크의 교육 콘텐츠 개발이다. 

◆ 퍼스널케어(PERSONAL CARE) 

▶ Markets and Markets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뷰티 관련 원료 시장 규모는 2027년까지 149억 달러(약 19조 913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은 퍼스널 케어 성분의 가장 큰 시장이며 가치 측면에서 아시아 태평양과 북미가 그 뒤를 따른다. 

▶ 올 11월 7~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3년 in-cosmetics Asia에서는 인도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측 관계자는 “인도의 트레이드마크 제품인 에센셜 오일과 향수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2022년 행사 이후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인도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 태국 화장품 테스트 회사 스핀컨트롤 아시아(Spincontrol Asia)가 공식 명칭을 ‘더마프루프 아시아(Dermaproof Asia)’로 변경했다. 방콕에 있는 이 회사는 이번 이전이 Eurofins의 본사 인수로 2022년 8월 시작된 Spincontrol 그룹의 구조 조정 프로세스의 마지막 단계라고 말했다.

▶ 뷰티 시장 연구 전문 기관 스페이트(Spate)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핑크와 같은 전통적인 색상 대신 보라색 블러셔를 점점 더 찾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Fenty, Merit, Rare Beauty, Glossier 및 Tower 28과 같이 시장에 나와 있는 많은 기존 보라색 블러셔가 크림 형태로 제공된다는 사실과 일치한다. 또 노란색 블러셔에 대한 인터넷 검색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는데, 가장 많이 검색된 검색어는 '옐로우 블러셔'이다.

▶ 제12회 싱가포르 화장품과학자협회(Society Of Cosmetic Scientists(Singapore), SCSS) Suppliers’ Day가 지난 9월 13~15일 개최됐다. 처음 이틀 동안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후 마지막 날에는 싱가포르 메리어트 탕 플라자 호텔에서 하이브리드 행사로 열렸다.

◆ 코스메틱스디자인(cosmeticsdesign)

▶ 이스라엘 스타트업이 Cell-free 히알루론산 개발에 성공했다. 무세포 효소 제조 기술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생화학 스타트업 엔자이밋(Enzymit)은 스킨케어에 널리 사용되는 피부, 관절, 신경 조직에서 발견되는 자연 발생 바이오폴리머인 히알루론산(HA)을 합성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전통적으로 히알루론산 생산은 안전성, 일관성 및 윤리적 문제를 야기하는 동물 조직을 사용하는 반면, 발효 기반 방법은 여전히 복잡한 정제 과정과 높은 생산 비용을 수반하는데, Enzymit은 무세포 공정으로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하며 기존 발효 방법에 비해 생산 비용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스페이트(Spate)가 자외선차단제, 자외선 관리 및 태닝 제품 카테고리의 소비자 검색 동향을 분석했다. 전체 검색량은 ‘미네랄 자외선차단제’가 6만52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해 가장 높았다. 기타 검색에는 ‘선크림 스프레이’가 4만6400건, ‘아기 자외선차단제’가 4만2700건, ‘틴티드 자외선차단제’가 3만9000건 검색되었다. 선케어는 편의성과 다기능성이 핵심으로 선크림 스틱과 파우더 선크림이 인기를 얻고 있다.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SPF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지속 가능한 포장 비영리 단체인 Pact Collective (www.pactcollective.org)가 올해 출시된 Ulta 및 Sephora North Americ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화장품 업계가 업사이클링 및 지속가능한 포장 이니셔티브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 남성 스킨 및 헤어케어 브랜드 카돈(Cardon)이 메이시스 피치 대회에서 2023 워크샵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스킨케어 업계에서 일한 나래(Narae)와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분야의 전문가인 재클린(Jacqueline)이 만든 이 브랜드는 우승을 통해 ‘브랜드 성장 궤도를 가속화’하고 ‘소매점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 코티 향수는 100% 탄소 포집 방식으로 제조된 업사이클링 CarbonSmart 알코올을 활용해 ‘Where My Heart Beats Eau de Parfum’을 출시했다. 코티는 LanzaTech과 함께 2021년부터 CarbonSmart 알코올 활용을 추진해왔다. 

▶ 화장품 및 PBC 성분 배합 및 제품 개발의 AI/AR 동향에 대해 업계 전문가는 AI/AR과 같은 기술이 뷰티 산업의 화장품 및 퍼스널 뷰티 케어(PBC) 산업의 성분 배합 및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면서 ‘타임라인’ 단축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 에스티로더가 2023년 세계피부과학회(WCD,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에서 △보습제의 정기적 사용이 피부 노화 완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최초의 대조 임상 연구 △시르투인 또는 장수 단백질이 피부 메커니즘을 조절하고 젊은 피부 특성과 기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 있음을 밝힌 연구 △국소 세럼이 레이저 치료와 동일한 노화 방지 효과를 제공하는 임상 연구 △3D 피부 모델을 통한 당화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신물질 발견 및 개발 연구 △페이셜 크림 매일 사용 시 피부 장벽 개선 및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지속 가능성이 Z세대 및 밀레니얼 쇼핑객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됐다. D2C 전자 상거래 회사인 ESW의 의뢰로 Global Voices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젊은층의 핵심 구매 요소가 ‘환경을 고려한 포장’으로 밝혀졌다. 지속가능성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국가는 인도가 9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국 94%, UAE 94%, 멕시코 93%, 한국 90% 순이었다. 캐나다는 65%, 일본은 66%, 미국, 영국, 호주는 70%로 조사됐다. 

▶ Symrise가 식품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한 향수인 ‘Garden Lab 컬렉션’을 출시했다. 과일 부산물로부터 향료 성분을 개발할 수 있는 독점 기술인 ‘SymTRAP’을 활용했다. 이전에는 과일향을 추출할 수 없기 때문에 합성을 통해 만들어야 했다. 

▶ 생명공학 회사인 코나젠(Conagen)이 화장품 및 개인 뷰티 케어 제품 제형을 위해 ‘정밀 발효를 통해 지속가능한 최초의 천연 유래 레티놀 파생 성분(first-of-its-kind, natural-sourced class of sustainable retinol derivative ingredients through precision fermentation)’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레티노이드 파생 성분은 기존 레티 노이드의 부작용을 피하려는 제조업체를 위한 새로운 옵션이 되었다. 새로 개발된 레티노이드 유도체 성분은 레티노이드를 제2 활성 성분과 공유 결합시켜 단일 분자를 만드는 정밀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된다고 설명했다. 이 생산 공정은 100% 재생 가능한 탄소원을 활용하며, 소비자에게 주름 감소 및 노화 방지 효과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 프랙탈애널리틱스가 Flyfish platform을 출시했다. 이는 상담 경험 제공과 개인별 구매 패턴 분석을 통해 소비자에게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직관적인 판매 조언을 통해 컨설팅 경험을 제공하고 개인의 구매 패턴, 구매 내역 및 선호도를 분석하여 수익을 늘리고 충성도를 구축하는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만들어 디지털 판매를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 코스메틱스 디자인 유럽 (cosmeticsdesign-europe) 

▶ 유니레버(Unilever)의 뷰티 브랜드 Simple이 영국 소비자의 스킨케어 지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 응답자의 80%, 남성 응답자의 74%는 스킨케어 산업이 잘못된 정보로 넘쳐나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응답자 중 51%는 비타민 C를 검색했고, 38%는 히알루론산, 28%는 나이아신아미드를 검색했다. 바쿠치올이나 블루탠시 같은 최첨단 신성분은 들어보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 영국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Wild는 새로운 샤워젤의 대나무 전분으로 만든 퇴비화가 가능한 리필을 출시했다. 리필은 대나무 전분을 70%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대나무는 빨리 자라며 자연 방수 기능이 있다. 나머지 30%는 농업 폐기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전분으로 구성된다. 제품의 유일한 플라스틱 부분은 펌프로 50%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리필이 비워지면 퇴비로 사용하거나 일반 쓰레기로 버릴 수 있다. 

▶ Kantar는 지난 5년간의 글로벌 소비자 검색 엔진 데이터를 분석하여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발표했다. △물리적 영역의 추세(physical realm): 칸타는 더 많은 소비자가 식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여 건강과 웰니스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검색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고기능 성분에 대해 점점 더 많은 지식을 갖게 되었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었다. △사회적 영역의 동향(social realm): 소비자 집단은 자신이 구매하는 모든 제품이 포용성, 청정 성분, 지속가능성, 기후 의식, 사회적 가치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할 수 있는 가치와 일치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적 영역의 동향(spiritual realm): 새로운 방식으로 감각을 자극하는 활동과 경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감정 영역의 동향(emotional realm): 웰빙 기능을 갖추고 일종의 '안심'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개인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틱톡(TikTok)에서 인기 있는 6가지 색조 화장품은 △라떼 메이크업(@taniellajaimua) △'딸기소녀' 룩(@haileybieber) △가짜 주근깨(@Bambidoesbeauty) △네이키드 네일(@sydneyv. nichols) △탄투어링(@thenudelip) △허니 립스(@eileenamirian)이다. 

▶ 스킨케어 브랜드 BYROE(설립자 Amy Roe)는 한국의 오래된 뷰티 리추얼(Ritual)에서 영감을 받은 업사이클링 재료를 사용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 한국의 식품유래 성분은 뉴욕에서 탄생한 브랜드 BYROE에 영감을 제공했다. 이 브랜드는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스킨케어를 만든다. BYROE는 셀러리, 브로콜리, 말차, 녹차와 같은 녹색 야채나 차를 사용하고, 한국의 미용 의식에서 영감을 받은 호박을 사용한다. 

◆ 비더블유 컨피덴셜(BW CONFIDENTIAL) 

▶ 일본 카오(Kao Corporation)가 호주 선케어 브랜드 본다이샌즈(Bondi Sands)를 인수한다. 본다이 샌즈는 2012년 설립되었으며 호주, 영국, 미국을 포함한 32개국 이상에서 셀프 태닝, 선케어, 스킨케어, 바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시세이도 트래블 리테일은 중국면세그룹(CDFG)과 협력하여 하이난에서 NARS ‘Light the Way’ 옴니채널 캠페인을 시작했다. 2022년 NARS의 NONSTOP NARS 가상 애니메이션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는 역동적인 360도 O2O 캠페인은 가상 및 매장 내 터치포인트 전반에서 여행자를 위한 연결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 코스메틱스 비즈니스(cosmeticsbusiness)

▶ 뷰티 소싱(Beauty Sourcing)은 지난 7월 27~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Vietbeauty 및 Cosmobeaute의 트렌드로 △살롱 시장의 유망 △뷰티 리페어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헤어케어 및 헤어컬러 시장의 성장 △전자상거래의 부상 △뷰티 서플라이 강화 등을 꼽았다.

▶ 연예인 브랜드 론칭과 Z세대 구매에 힘입어 영국 남성 뷰티 매출은 77% 급증했다. Harry Styles의 Pleasing과 Idris Elba의 S'able Labs 등으로 네일케어, 스킨케어, 페이크 태닝 제품이 영국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큰 매출 성장을 보였다. ‘buy now, pay later’ 플랫폼인 Clearpay의 데이터에 따르면 영국 남성의 전반적인 미용 관련 지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네일케어 제품은 2022년 대비 103% 증가해 가장 큰 매출 성장을 보였으며, 페이크 태닝(44%), 스킨케어(22%) 제품이 그 뒤를 이었다.

◆ 코스메틱스 디자인 아시아(cosmericsdesign-asia)

▶ 망고스틴 껍질 추출물이 두피 세정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피지 제거, 비듬 조절, 모발 강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망고스틴 종인 가르시니아 망고스타나(Garcinia mangostana)의 껍질 추출물은 일반적으로 농업 부문에서 폐기물로 버려진된다. 망고스틴 추출물에는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항염, 항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칸타(Kantar)가 지난 3개월간 국내 유통 및 일용소비재(FMCG, Fast Moving Consumer Goods)를 조사한 결과, FMCG 가격은 평균 5% 상승했다. 소비자 지출의 양극화 주요 요인은 △필수 요소의 우선순위 지정 △하향 거래-소비자는 더 낮은 가격의 제품으로 이동 △더 큰 여행 규모:예산 관리 전략 △판촉 추구:쇼핑 선택에 미치는 영향 △건강과 웰니스:소비자의 주요 관심사 △가정 내 자유 활동 증가 △나에게 필요한 것(The Me Needs)-개별화된 소비자 선호도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