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김면복(사진)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이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 인천 공장을 지난 9월 25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하는 IP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고급 인력 확보,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 시장의 어려움 등 현재 기업이 처한 경영의 애로사항을 듣고,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와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김면복 센터장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지식재산권뿐만 아니라 수출 및 인력지원 사업 등을 기업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상공회의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는 “지난 2018년 글로벌IP스타기업에 선정돼 마이크로바이옴 및 생물 전환, 펩타이드 개발 등 기술 플랫폼 확장 및 R&D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올해 두 번째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연구 및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오는 2025년 인천 송도에 '글로벌 뷰티 헬스 R&D 센터'를 완공해 인천을 프리미엄 뷰티 헬스 도시로 알릴 계획이다. 송도 R&D 센터는 산학연 연구를 함께할 수 있는 오픈랩 등 자연 친화적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4차 산업 혁명에 맞게 연구 및 생산 모두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해외바이어를 위한 공식 투어 코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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