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9월26일 전문가 포럼 및 매칭상담회 개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을 비롯한 전 세계 바이오산업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화이트바이오’의 국내외 동향과 향후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전문가 포럼이 열린다. 또 화이트바이오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역량 있는 기업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매칭 상담회도 진행된다.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오는 9월 26일 경기도 화성 소재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화이트바이오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사업단의 연구 성과가 공유된다. 또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을 주제로 한 코스맥스 강승현 전무와 ‘화장품의 광고표시제도’에 대한 온유 홍울 대표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포럼과 함께 분야별 1:1 매칭상담회 부스도 운영된다. 각 부스를 운영하는 주체들과 담당 분야는 다음과 같다.  

△기술이전(성균관대학교) △임상(경희대병원) △제조(코스맥스, 노디너리) △특허(비즈니스마이닝) △인증 및 지원사업(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번 포럼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ttp://hipa.hscity.go.kr/main)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선착순으로 접수하는 매칭상담회의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창업산업육성팀(031-278-4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경기도,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과기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사업단은?

성균관대학교를 주관으로 △코스맥스 △유나이티드액티브 △노디너리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비즈니스마이닝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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