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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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스메카코리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4중 기능성 화장품 허가를 취득했다고 8월 23일 밝혔다.

4중 기능성 화장품이란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성능의 3중 기능성 화장품에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 기능을 추가한 화장품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22년 ODM 업계 최초로 피부장벽을 회복하고, 피부 속 보습 효과를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식약처로부터 '가려움개선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완료한 바 있다.

코스메카코리아가 이번에 허가를 취득한 '이치카밍 커버크림'은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가려움 개선의 4중 기능성과 함께 맑고 촉촉한 톤업 효과를 제공한다.

논나노 무기자외선 차단제를 함유하여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추가했다. 피부 장벽이 약해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사용을 꺼리는 민감성 피부 소비자들도 사용할 수 있다.

이치카밍 커버크림을 인체적용 시험한 결과, 사용 4주 후 평균 피부 가려움(VAS) 은 약 45.11%가 감소하고, 경피수분손실량은 약 24.77%가 감소했다. 반면, 피부 수분량 약 16.58% 증가하여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보였다.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원장은 "독자기술인 Super Hydrolysis Tech를 이용하여 안정적인 자외선(UV) 차단 효과와 톤업 효과, 부드러운 발림성을 모두 구현했다"며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2005년 국내 최초 3중 기능성 비비크림을 출시하며, 국내 및 전세계 비비크림 보급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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