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유기 골격체 및 나노셀룰로오스 이용 경피전달용 복합체' 기술 우수성 인정

ⓒH&A파마켐
ⓒH&A파마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H&A파마켐(대표 유효경)이 금속-유기 골격체(MOF) 및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경피전달용 복합체에 관한 특허를 한국·미국에 이어 중국에서 취득하면서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 특허를 취득했고(특허번호 10-2212226호), 미국에서도 특허(특허번호 US 11,331,261호)를 취득했다. 이번에는 중국 특허(특허번호 ZL 2018800828314호)를 지난 2023년 7월 4일 받았다.

특허명은 ‘금속-유기 골격체 및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경피전달용 복합체(Transdermal Delivery Complex Using Metal-Organic Framework and Nanocellulose)’이다.

이번 발명은 금속-유기 골격체(MOF) 및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경피전달용 복합체에 관한 것으로, 경피전달용 복합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및 경피전달용 복합체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경피전달용 복합체는 활성성분을 매우 안정한 형태로 피부 내로 효율적으로 전달하여, 적은 양의 활성성분으로도 장기간 동안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기술이다.

ⓒH&A파마켐
ⓒH&A파마켐

앞서 H&A파마켐은 ‘병풀 추출물을 함유하는 투명한 리포좀 조성물(TRANSPARENT LIPOSOME COMPOSITION CONTAINING CENTELLA ASIATICA EXTRACT)’(제10-2551369호) 국내 특허를 지난 6월 29일자로 획득했다.

이번 특허는 병풀 추출물, 불포화 레시틴, 폴리글리세릴-5 폴리리시놀리에이트, 소듐 스테아로일 글루타메이트, 소듐 아스코빌 포스페이트, 이소프로필 미리스트레이트, 글리세린 및 물을 포함하는 리포좀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이 발명의 리포좀 조성물은 병풀 추출물을 안정한 상태에서 효율적으로 피부 내로 전달하여 뛰어난 효능을 제공할 수 있다.

H&A파마켐의 이번 두 개 특허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피부투과율이 향상된 피부 감응형 유무기 복합 전달 소재 및 기능성화장품 기술개발’ 과제로 진행됐다.

유효경 H&A파마켐 대표는 “자사의 바이오인캡슐레이션 기술을 이용하여 POROUS LDH 소재 개발 및 국내외 특허를 취득하여 국내 화장품 소재개발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고 자부한다”면서 “이 모든 성과는 자사를 믿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고객사의 믿음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우수한 소재를 개발해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HE K BEAUTY SCIENC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