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6월 1일자로 신임 회장에 은행(banking) 산업 전문가인 필립 반 후프(Philippe Van Hoof) ING 한국 대표를 선임했다. ECCK 이사회는 전임 디어크 루카트 회장의 국외 근무로 인한 사임에 따라 새로운 회장 선출을 하였으며, 필립 반 후프 신임 회장은 2025년 초로 예정된 다음 이사회 선거까지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벨기에 시민인 반 후프 회장은 2021년부터 ING은행 한국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앞서 싱가폴에 위치한 ING은행 아시아 태평양 금융기관영업부 대표를 맡았으며, 2017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임원직을 역임했다.

모두 9명으로 구성된 ECCK 이사회는 신임회장과 함께 한국에 주재한 유럽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ECCK를 대표하여 활동한다. ECCK 이사회는 각 산업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기업의 전문가들로 성별 및 국적 등 다양성을 고려하여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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