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케이아이앤씨 ‘skin MBTI’ 개발, 6월24일 첫 공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K뷰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맞춤형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화장품 자동조제 시스템이 개발됐다.
㈜제이케이아이앤씨(대표 정연희)는 오는 6월24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미래관 4층 컨벤션홀에서 맞춤형화장품 자동조제시스템(기기명 skin MBTI)의 공식 론칭을 겸한 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는 고객의 불편한 마음만 살피세요!”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 시스템은 △고객 피부측정과 분석 △적합한 성분 선택 △위생적 조제 △고객 사후관리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스마트 기기다.
특히 고객이 가장 걱정하는 사항인 2차오염 방지를 위해 원료의 냉장보관 선택, 플라즈마 살균, 공기청정, 온도와 습도의 제어 기능이 탑재됐다.
세부 기능을 살펴보면 고객은 물론 조제관리사의 입장까지를 고려한 꼼꼼함과 섬세함이 더욱 돋보인다.
이 시스템이 구현할 수 있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
△고객 피부타입에 맞춘 48개의 고기능성 원료 카트리지 장착 △필요 성분의 정확한 비율 측정과 자동 취출 △우수한 발림성을 보장하는 완벽한 교반 △개인 취향을 고려한 맞춤향 선택 △전성분 자동 출력 △고객 조제 이력 저장
이 시스템은 고객의 피부타입을 △미백 △항산화 △주름/탄력 △보습 △지성/여드름 △진정/민감 등 모두 6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제이케이아이앤씨는 skin MBTI 시스템의 사업화를 위해 피부진단과 분석을 시작으로 자동조제에 이은 완제품 제공과 사용법 안내에 이르기까지의 매뉴얼을 개발했다.
또 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고객사의 성공을 돕기 위해 △피부타입별 레시피 제공 △16시간의 오픈 교육 △인스타와 블로그 등을 통한 공동마케팅 △정기교육을 통한 현장의견 반영 등의 정책을 고수해나갈 방침이다.
정연희 대표는 “skin MBTI는 고객의 피부타입과 고민 유형에 맞춰 필요한 유효성분을 선택하고 비율을 결정하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