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COSMOPROF CBE ASEAN)’이 오는 9월 14~16일 태국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린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COSMOPROF ASIA HONGKONG)’은 ‘코스모팩 아시아(COSMOPACK ASIA)’와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로 나뉘어 홍콩에서 진행된다. ‘코스모팩 아시아’는 11월 14~16일 아시아월드엑스포(AWE)에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11월 15~17일 홍콩 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에서 각각 개최된다.

코스모프로프(COSMOPROF) 시리즈 주관사로 잘 알려진 인포마마켓(Informa markets)과 인포마마켓한국이 5월 26일 오전 코엑스에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를 통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장 기회를 모색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코스모프로프(COSMOPROF)는 매년 볼로냐, 홍콩, 라스베이거스, 인도, 방콕, 마이애미에서 열리고 있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지난해 싱가폴 특별 행사를 마치고 홍콩에서 다시 열린다.  올해는 6만여명 방문하고, 2000여개 기업(국가관 20개)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46개국 1200여개 기업(국가관 18개)이 참가했고, 2만1000여명이 다녀갔다.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은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2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코스모프로프 시리즈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코스모팩 아시아’의 ‘COSMOLAB'는 OPAL과 HKSCC & IFF가 공동으로 개발한 상호반응형 설치물을 통해 클린뷰티가 어떻게 소비자 행동을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로 이끌 수 있는지 보여주는 동시감감적(멀티센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대한 버블 구조물은 자연 유래와 생분해성 향기를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녹색식물로 채워져 있으며, 버블 캐빈으로 걸어들어가면 몸, 마음, 피부가 다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마치 자연의 품에 안기는 것과 같은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 코스모프로프 시리즈에서는 △프리미엄 OEM·ODM 및 패키징 기업을 위한 특별 전시 공간 ‘PRESTIGE PACKAGING OEM·ODM' △전시업체와 바이어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매치 메이킹 플랫폼 'Match&Meet’ △뷰티기업 리더들이 패널로 참가하는 교육 프로그램 ‘COSMO TALKS' △기업과 전문가들이 신제품 및 신기술과 최신 뷰티 트렌드를 선보이는 ‘COSMO ONSTAGE’  △트렌드 에이전시 뷰티스트림즈(BEAUTYSTREAMS)와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시상하는 'COSMOPROF ASIA and COSMOPACK ASIA AWARDS' △뷰티스트림즈가 큐레이팅한 보고서 'THE COSMOTRENDS' 리포트를 바탕으로 참가업체 중 선정된 혁신적인 제품을 특별 공간에 전시하는 ‘COSMOTRENDS’ 등이 있다.

엔젤 푸(Angel Fu) 인포마마켓 이벤트 디렉터(Event Director)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화장품 원료부터 브랜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뷰티 산업의 모든 분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B2B 무역 전문전시회로 뷰티산업 네트워크 확장과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세규 인포마마켓한국 대표는 “전시회는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최고의 마케팅 효과를 가져다 주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게스트 스피커로 초대받은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는  '팬데믹 이후 중국 시장 변화; 글로벌 기업들은 어떻게 변화에 적응했는가'라는 주제를 통해  "포스트 팬더믹 시장에서 많은 변화가 감지된다. 앞으로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폭넓고 다양한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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