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원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석욱태 상해웨이나화장품유한공사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양 기관 임직원.ⓒ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원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석욱태 상해웨이나화장품유한공사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양 기관 임직원.ⓒ제주산학융합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과 상해웨이나화장품유한공사가 지난 5월 17일 화장품 평가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해외 시장 발굴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의 기술(방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양 기관 소재지 국가에 대한 관련 시장 및 기업 관련 정보 공유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주산학융합원에서 운영하는 피부임상연구지원센터를 통해 제주도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폭넓은 인체적용시험의 기회가 제공되고,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화장품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해웨이나화장품유한공사 석욱태 부회장은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의 발판마련을 뜻깊게 생각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위치한 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피부임상연구지원센터를 구축 및 운영하며 제주 화장품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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