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대구한의대학교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소재산업 연구 협력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에서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산학부총장(사진 왼쪽)과 한국인삼공사 R&D 본부 박만수 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4월 19일 대구한의대학교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소재산업 연구 협력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에서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산학부총장(사진 왼쪽)과 한국인삼공사 R&D 본부 박만수 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단장 황세진)이 지난 4월 19일 (주)한국인삼공사 R&D 본부와 소재산업 연구 협력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대구한의대학교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산학부총장과 (주)한국인삼공사 R&D 본부 박만수 본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간질환 치료 및 개선을 위한 소재 개발 및 개별 인정 공동연구 △상호 공동 프로젝트,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협력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협력 시스템 구축 △산학연 연계 교육 관련 협조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의 공유 △기타 산학협력 증진 등 여러 핵심 분야에 대해 공동연구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수진 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한의대학교가 보유한 소재 연구 인프라와 한국인삼공사 R&D 본부의 연구 역량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의 산학협력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간질환 한약 융복합활용 연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간질환에 대한 약물DB를 기반으로 간손상, 경화성 간질환, 알코올성 간질환, 간암 등에 대하여 방제, 본초, 성분들을 이용한 한약 복합 신규 소재 개발 및 효능전기연구, 한·양약 융복합 신규 약물 최적 배합 및 최적 비율의 도출, 이를 기반으로 한 제품화 연구, 급만성 간질환에 대한 침구 치료 연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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