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이광형) 생물공정연구센터 최경록 연구교수와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벤질 아세테이트 생산을 위한 미생물 공정’ 논문을 통해 벤질아세테이트라는 산업적으로 유용한 화합물을 포도당과 같은 재생가능한 탄소원으로부터 효과적으로 생산하는 미생물 공정을 최초로 개발했다. 그동안 화장품, 식품 및 음료 제조에까지 애용되고 있는 자스민 향과 일랑일랑 향은 꽃으로부터 직접 추출하여 생산되는 향료의 양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두 향료의 향을 내는 주요한 방향성 성분인 벤질아세테이트를 석유로부터 유래한 원료를 이용해 화학적으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화장품·식품 생산을 위한 열쇠로 미생물이 주목받고 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생물공정연구센터 최경록 연구교수와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식품 및 화장품 생산을 위한 미생물의 시스템 대사공학’ 논문을 최근 발표했다. 시스템 대사공학(Systems metabolic engineering)은 석유 의존도가 높은 기존의 화학산업을 대체할 바이오산업의 핵심인 미생물 세포공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KAIST 이상엽 특훈교수가 창시한 연구 분야다. 연구진은 시스템 대사공학 전략을 적용함으로써 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KAIST 생명화학공학과 대학원생 다섯 명이 대사공학과 시스템 생물학, 합성 생물학의 결합 시스템 등 대사공학 전반의 전략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최근 박사학위를 마친 최경록 연구원과 장우대, 양동수, 조재성 박사과정, 박다현 석사과정이 친환경 화학물질 생산을 위해 필수적인 미생물 공장을 개발하는 전략을 총정리했다.이 연구의 결과는 ‘셀(Cell)’이 발행하는 생명공학 분야 권위 리뷰 저널인 ‘생명공학의 동향(Trends in Biotechnology)’ 8월호 표지논문 및 주 논문(Feature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