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상록성 참나무인 종가시나무와 붉가시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 2건이 미국화장품협회(PCPC)에서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됐다 다. 등재 원재료명은 Quercus Glauca Seedcoat Extract(종가시나무)와 Quercus Acuta Seedcoat Extract(붉가시나무)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상록성 참나무의 도토리 껍질 추출물에서 항산화 효과와 피부세포의 재생 및 상처치유 효과를 확인하여 특허출원(출원번호:10-2023-0026367, 10-2023-0026366)을 완료했다. 또한
국내 연구진이 종가시나무 도토리 추출물로부터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종가시나무는 상록활엽수로 제주도를 포함한 남쪽 해안가에서 주로 자생하며, 경관가치가 높아 가로수로 많이 활용하고 열매는 도토리 형태로 10월에 성숙하며, 식용 가능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산림바이오 소재연구소는 종가시나무 도토리 추출물로부터 피부 염증 억제와 피부 재생 촉진 등 피부 개선 효과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피부 재생 효능 평가에서는 도토리 추출물 투여 농도에 따라 대조군 대비 약 200~250% 증식 효능이 나타났으며, 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 진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내 월아산 시험림에 1500여 그루의 종가시나무를 심었다.종가시나무는 경남, 전남, 제주 등지에 분포하는 남부지방의 대표적인 상록활엽수로 경관가치가 높아 가로수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기후변화 적응력과 온실가스 흡수 능력이 우수한 수종이다.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종가시나무(17년생) 1ha(약 1만4000본)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18.13톤으로 이는 같은 참나무과인 상수리나무(20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