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노화함에 따라 정상세포는 암세포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세포는 암세포로의 발전을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화세포로 변한다. 하지만 노화세포의 축적은 각종 염증을 유발하고 노인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에 노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유자형 교수팀과 건국대학교 정해원 교수팀은 노화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안에 인공단백질을 형성해 노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노화세포 막에 과발현된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표적할 수 있다. 정상세포에 비해 높게 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화학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가 미래 첨단산업인 바이오화학분야 기술 트렌드 및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2023년도 바이오화학 소재 기술세미나’를 오는 6월 1일 오후 2시부터 울산 중구 성안동 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후원한다.이번 세미나에선 바이오화장품 부문에서 박장서 LCS 소장이 '화장품 소재 산업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박덕훈 바이오스펙트럼 대표가 ‘제주를 대표하는 동백꽃 제품화 성공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바이오식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과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글루코스로부터 1,3-부탄디올을 생산하는 재조합 대장균 균주 및 이를 이용한 1,3-부탄디올의 생산방법’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엑티브온 조윤기 대표와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박성훈 교수, 미세플라스틱 대응 화공/바이오 융합 공정 연구센터(ERC) 김용환 단장, 그리고 UNIST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지난 6월 9일 UNIST 114동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이날 ㈜엑티브온으로 기술이전이 된 기술은 ERC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최초로 피부 감각을 측정할 수 있는 지능형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를 활용하면 보다 정밀하게 사용감을 조절한 화장품 개발이 가능하다.지능형 촉각 센서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접목한 측정 기술이다. 사람의 피부에서 느껴지는 시원함과 촉촉함의 정도, 용액의 유형까지 인식해 디지털 수치로 변환한다. 초박형으로 유연하면서 외부의 압력과 변형에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해 피부에 부착도 가능하다. 이는 인간 피부 모사 첨단 센서 기술을 보유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고현협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햇빛과 산소를 이용해 화장품 원료를 합성하는 친환경 촉매 시스템이 개발됐다. 이번 연구는 촉매 분야 연구의 최고 권위지인 네이쳐 카탈리시스(Nature Catalysis)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명은 ‘Direct propylene epoxidation with oxygen using a photo-electro-heterogeneous catalytic system.’울산과학기술원(UNIST) 곽자훈·장지욱(에너지화학공학과)·주상훈(화학과) 교수팀은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원료인 산화프로필렌을 합성하는 ‘3종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이 ‘스타 라이브러리(STAR Library, http://starlibrary.org)’를 공동 구축해 객관적이고 검증된 연구자, 연구실, 연구 성과 정보 통합검색이 가능해졌다.‘스타 라이브러리(STAR Library, Science & Technology Advanced Research Library)’는 4개 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도서관 포털사이트로 과학기술정보통신
∙ 논문명: Rates of cavity filling by liquids∙ 미국 UC산타바바라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 교신저자 이동욱 교수(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사업’ 지원 땀구멍이 있는 피부처럼 거친 표면에 액체가 스며드는 속도를 연구한 결과가 나왔다. 화장품을 만들거나 페인트를 칠하는 효과적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정무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이동욱 교수가 ‘공극(孔隙, cavity)’이 있는 표면에 액체가 스며드는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