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배원규 교수(숭실대)·정훈의 교수(UNIST) 연구팀이 독사의 어금니(Fang)를 모사해 고분자 약물 등을 피부 안으로 빠르고(15초 이내)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액상약물 전달패치를 고안해냈다.피부 장벽(각질조직)을 뚫고 압력으로 약물을 밀어 넣는 기존 실린지 주사 대신 거부감이 적고 통증이 완화된 붙이는 패치형태의 액상 약물 전달방식을 제안한 것이다. 이 기술은 바로 화장품에도 적용 가능하다. 히알루론산, 비타민A, 다양한 천연추출물 등은 기존에 피부로 전달시킬 수 있는 기술이 실린지 주사기 밖에 없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