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한반도 식물자원의 발굴과 식물다양성 연구’의 조사 핵심지역을 정하기 위해 최근 30년간 보고된 신종 및 미기록 식물의 발견 지역을 분석한 결과, 제주도와 서남해 섬들에서 미기록 식물이 가장 많이 발견되었다고 지난 8월 3일 밝혔다.분석 결과를 생육지나 지역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제주도(77종)와 서남해 섬(73종)에서 전체의 50%가 넘는 150종이 발견되었으며, 그 외 자연습지(28종), 석회암지대(15종), 동해안(14종)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국립생물자원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