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우리나라 자생식물 개서어나무 추출물이 환경유해물질로부터 뛰어난 세포 보호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국유 특허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최근 방향족 탄화수소, 알데히드화합물 등 환경유해물질의 증가로 호흡기질환, 아토피, 노화 같은 질환이 늘어나며 안티폴루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산업계에서도 환경오염 대응 관련기술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항산화 활성이 뛰어날수록 외부 오염물질로 인한 독성 및 염증반응을 제어하는 효능을 갖는다는 최근 연구동향에 착안해 자생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