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 진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내 월아산 시험림에 1500여 그루의 종가시나무를 심었다.종가시나무는 경남, 전남, 제주 등지에 분포하는 남부지방의 대표적인 상록활엽수로 경관가치가 높아 가로수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기후변화 적응력과 온실가스 흡수 능력이 우수한 수종이다.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종가시나무(17년생) 1ha(약 1만4000본)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18.13톤으로 이는 같은 참나무과인 상수리나무(20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