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식물에 있는 화학성분 분석1을 통해 단풍나무 등 62종의 자생 식물종을 구분하는 데에 기여하는 물질을 밝혀냈다. 또한, 이들 식물종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도 확인했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15년부터 최근까지 이충환 건국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자생식물 62종의 대사체2 분석을 통해 유사한 식물군을 구분할 수 있는 대표물질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단풍나무, 복분자딸기, 신갈나무 등 자생식물 62종의 대사체 분석 데이터에 대해 계층적 군집3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퀸산qui